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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매일신문

    [국제] 독일인 '이슬람국가' 가담 계속 증가

    유럽 | 04-24 01:00

    독일인 '이슬람국가' 가담 계속 증가

    (베를린=연합뉴스) 고형규 특파원 =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인 '이슬람국가'(IS)에 대한 독일인들의 가세가 계속 늘고 있다.
    독일 연방정부 정보기관인 헌법수호청의 한스-게오르크 마센 청장은 23일(현지시간) IS에 가담하려고 시리아, 이라크 등지로 넘어간 이들이 680명 가량 된다고 말했다고 현지 언론이 보도했다.
    이들 가운데 내전 등에 참여해 전투를 경험한 50명을 포함해 전체의 3분의 1 가량은 독일로 다시 들어왔고, 85명은 사망했다고 마센 청장은 설명했다.
    마센 청장은 독일 내 살라피스트 숫자가 7천300명이고, 그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이는 4년 전에 비해 2배로 늘어난 수준"이라고 지적했다. 살라피스트는 이슬람 초기 정통으로 돌아가자는 수니파 원리주의 세력으로 분류된다.
    앞서 지난달 토마스 데메지에르 독일 내무장관은 IS에 가담하려고 시리아 등지로 출국한 이들이 650명이라고 밝혔다. 또 그보다 앞선 1월에는 그 수치를 600명으로 추산한 바 있다.
    uni@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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