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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회/문화] 미국 프로야구단 기업가치 1년새 48%↑…양키스, 18년째 1위

    | 03-26 08:26

    미국 프로야구단 기업가치 1년새 48%↑…양키스, 18년째 1위

    (뉴욕=연합뉴스) 박성제 특파원 = 뉴욕 양키스의 기업 가치가 1년 새 28% 상승하면서 18년 연속 미국 프로야구(MLB) 최고 구단 자리를 지켰다.
    미국의 경제지 포브스는 25일(현지시간) 미국 프로야구 30개 구단의 기업 가치를 360억 달러(약 39조7천억 원)로 평가했다.
    구단의 평균 기업 가치는 12억 달러로 1년 전보다 48% 올라 포브스가 통계를 내기 시작한 1998년 이후 가장 큰 폭을 기록했다.
    구단별로는 뉴욕 양키스가 1년 전보다 7억 달러, 28% 상승한 32억 달러로 평가돼 18년 연속 1위 구단의 자리를 지켰다.
    이는 미국의 전 스포츠 종목을 통틀어도 NFL의 댈러스 카우보이스와 공동 1위이다.
    현재 전 세계 스포츠 클럽 중 1위는 스페인 프로축구 구단인 레알 마드리드(34억4천만 달러)로 평가되고 있다.
    양키스에 이어 2위는 류현진이 소속된 LA다저스(24억 달러)로 나타났다.
    이어 보스턴 레드삭스(21억 달러),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20억 달러), 시카고 커브스(18억 달러)가 3~5위를 형성했다.
    추신수가 속한 텍사스 레인저스(12억2천만달러)는 11위, 강정호가 올 시즌부터 유니폼을 입은 피츠버그 파이어리츠(9억 달러)는 17위에 각각 랭크됐다.
    작년 미국 프로야구 구단의 매출 총액은 78억6천만 달러였으며 이 중 37%는 방송 중계권이 차지했다.
    방송 중계권료는 5년 전에는 전체 매출의 29%에 불과했지만, 최근 몇 년 사이에 괄목할만한 성장세를 기록했다.
    sungj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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