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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핑정보> 홈플러스, 여름 의류 720여종 출시

(서울=연합뉴스) 인교준 기자 = 홈플러스가 '플로렌스 앤(&) 프레드' 여름 의류 720여 종을 내놨다.
이번 신상품은 직장인을 겨냥해 비즈니스룩을 확대하고 기능성 트레이닝복, 샴브레이(Chambray) 원단의 여름 수트를 선보인다.
샴브레이 원단은 가로와 세로 원사를 각기 다른 색으로 염색하여 보는 각도와 빛의 방향에 따라 다양한 색상이 연출된다. 원단이 얇고 통기성과 착용감이 좋아 여름 정장 소재로 좋다. 정장 한 벌을 재킷 6만9천000원, 바지 2만9천900원에 장만할 수 있다.
여성 의류로 실크와 같은 광택과 부드러운 터치감으로 자연스러운 멋을 연출할 수 있는 수피마모달 소재 의류를 출시해 민소매·라운드넥·브이넥 등 다양한 스타일로 고를 수 있다. 가격은 9천900원부터 판매한다.
20여가지 여성용 트레이닝복, 저가형 골프웨어도 출시됐다.
올여름을 앞두고 다양한 점퍼류의 아동복도 선보였다.

kjih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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