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0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연합시론> 사정기관 공무원이 성매매라니…부패 뿌리뽑겠나

    사회 | 03-23 20:13

    <연합시론> 사정기관 공무원이 성매매라니…부패 뿌리뽑겠나

    (서울=연합뉴스) 감사원 소속 공무원 2명이 지난 19일 성매매 현행범으로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졌다. 이들은 서울 강남구의 한 모텔에서 유흥주점 여종업원과 성관계를 맺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앞서 이달 초에는 국세청 과장급 간부 2명이 역시 성매매 현행범으로 체포되기도 했다. 공직자가, 그것도 잘못을 바로잡는 역할을 해야 할 사정기관에서 일하는 공직자가 성매매 혐의로 붙잡히는 어이없는 일이 잇따라 발생한 것이다. 도를 넘어도 한참 넘은 공직자의 이런 일탈 행위는 무너진 공직기강의 단면을 그대로 보여주는 것 같아 더 씁쓸하다.

    이들의 잘못된 행위는 정부가 우리 사회의 부정부패를 뿌리 뽑고자 강력한 사정에 나선 것을 생각할 때 가볍게 넘길 일이 결코 아니다. 이완구 국무총리는 12일 취임 후 첫 대국민담화에서 부정부패를 발본색원하겠다고 밝혔고, 박근혜 대통령은 17일 국무회의에서 부정부패에 대해서는 단호한 조치가 필요하다며 부패 척결의 강한 의지를 밝혔다. 이런 때에 법을 준수하고 부패를 근절하는데 앞장서야 할 사정기관 공직자가 성매매를 하다 붙잡혔으니 국민이 이를 어떻게 생각하겠는가. 이래서야 부정부패를 뿌리 뽑을 수 있겠나 하는 의구심이 들지 않을 수 없다. 특히 이들의 행위가 단순한 성매매 정도가 아니라 대가성 접대와 관련이 있는 것이라면 더 큰 문제다. 조사 결과가 나온 것은 없지만 의심을 사기에 충분한 만큼 이들이 향응을 받았는지는 철저하게 밝혀야 한다.

    남의 잘못을 적발하는 사정기관 공직자는 어느 공직자보다도 높은 도덕성이 요구된다. 특히 공직사회의 부정부패를 감시하는 감사원은 더 말할 것도 없다. 이번에 성매매 혐의로 붙잡힌 감사원 직원들은 감사원 직원의 비위를 감시하는 감찰과 소속인 것으로 알려졌다. 즉, 감사원 내의 감사원 역할을 하는 직원들인 셈이다. 지난해 감사원은 간부 2명이 거액의 뇌물을 받은 혐의로 잇따라 구속되자 특별감찰팀을 신설하는 등 내부통제 강화에 나섰다. 그런데도 이런 일이 벌어졌으니 감사원은 고개를 들래야 들 수 없을 것이다. 비위가 터질 때마다 재발방지 다짐만 하면 무슨 소용이 있는가. 부정부패를 없애 나라를 깨끗하게 하려면 사정기관 공직자부터 바르고 깨끗해야 한다. 그렇지 않고서는 정부가 부정부패 척결을 수없이 강조해도 아무 소용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