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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창조경영인협회 신창조인 인증식·사례발표대회



▲사단법인 한국창조경영인협회(회장 최세규)는 국회 의원회관에서 출범식을 겸한 신창조인 인증식과 사례발표 대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운찬 전 국무총리를 비롯한 사회 각 부문 주요 인사와 중소기업인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미래창조과학부 인가를 받은 한국창조경영인협회는 중소기업과 민간 차원의 창조경제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제 사례 발표, 출판, 박람회 등을 통해 창조경제의 의의를 널리 전파하며, 나아가 우수 일자리 창출과 국가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초대 회장인 최세규 회장은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현재 사단법인 한국재능기부협회를 이끌고있는 직능단체 전문가다.
협회는 첫번째 사업으로 다양한 부문에서 '신창조인'을 선정했다. 창조적 아이디어와 상상력을 갖고 데이터 융합, 협업을 통해 고부가가치를 생산, 사회에 공헌하는 사람을 칭한다.
1기 신창조인으로 산악인 엄홍길, 백남선 이대여성암병원장, 신태용 올림픽 축구대표팀 감독, 가수 진성, 아나운서 김병찬, 새누리당 손인춘 의원, 이만수 전 야구감독, 권원강 교촌F&B 대표이사 회장, 이선자 예일디자인그룹 대표, 김경은 동명텔레콤 대표, 김수현 21포스정보통신 대표, 이규석 돈까스클럽 일승식품 대표, 강태욱 T&S이사회 의장 등 24명이 선정됐다.
최세규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창조경제 실현의 주체는 중소기업과 민간이 돼야 하며, 이를 실현할 신창조인 발굴 육성을 통해 창조경제가 성공적으로 뿌리내리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쉬프트정보통신 최영식 대표이사, 체리쉬 유준식 회장, 행복에너지 권선복 대표이사가 중소기업의 창조경제 사례에 대해 발표했다. (연합뉴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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