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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투표용지 부족사태.. 경찰이 수사에 나서

    선거 | 06-11 12:55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수사하는 경찰이 선거관리위원회에 대한 강제 수사에 나섰다.


    서울경찰청 광역범죄수사대는 오늘(11일) 오전 9시부터 과천 중앙선관위와 서울시선관위, 송파·서초·강남·광진·동작구선관위 등 7곳을 공직선거법 위반과 직무 유기 등 혐의로 압수수색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가 발생한 지 8일 만에 수사를 하고 있다.

    경찰은 이번 압수수색에 광역수사대 소속 경찰과 국가수사본부, 서울청 디지털포렌식 요원 등 100여 명을 투입했다.

    투표용지 부족 사태 진상규명을 위해 꾸려진 검경 합동수사본부 검사 3명과 수사관 등 10여 명도 투입됐다.

    경찰은 "오늘 압수수색을 통해 국민의 참정권 침해를 야기한 원인 규명 등 사건의 실체적 진실을 발견하기 위한 증거를 확보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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