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선거 | 06-08 11:55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8일 6·3 지방선거 투표용지 부족 사태를 두고 "국민의 요구는 재선거"라며 "국정조사보다 특검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재명과 더불어민주당이 연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선관위) 때리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며 "지금의 무소불위 선관위를 만든 장본인이 누군가. 선관위를 비판하면 징역 10년 법안까지 만든 게 민주당이다. 2023년 선관위 가족 채용 특혜 사건이 터졌을 때 '국민의힘이 선관위를 악마화한다, 노태악 흔들기다'라며 철벽 방어에 나섰던 사람들도 이재명과 민주당이었다"고 지적하며 말했다.
아울러 "이재명은 이제 와서 검찰·경찰 합동수사본부(합수본) 구성을 지시했다"며 "대통령의 수사 가이드라인이 내려간 것이나 마찬가지다. 특검으로 갈 수밖에 없다"고 주장했다. 그는 "(합수본에) 수명이 4달 남은 검찰을 동원하는 것부터가 난센스다. 사실상 수사하지 말라는 하명"이라며 "올해 초 경찰은 선관위 서버 보안 점검을 했다는 이유로 국정원을 압수수색하고 직원들을 입건했다. 선관위 쉴드치겠다고 안보 기관까지 덮치는 경찰을 믿으라는 말인가"라고 반문했다.
장 대표는 "민주당과 조국혁신당이 추천하는 '이재명 하명 특검'이 아니라 국민의힘이 추천하는 제대로 된 국민 특검에 맡겨야 한다"며 "툭하면 '특검 특검'하고 결국 하고 싶은 특검을 다 했던 민주당이 이번에 특검을 거부할 이유는 전혀 없을 것이다.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있다면 그자가 공범"이라고 강조하며 말했다.
이어 "참정권을 침해받고 표를 도둑맞은 국민이 분노하며 투표권을 돌려달라고 이야기하고 있다. 지금 국민은 이 심각한 사태에 대해 국회에서 무슨 역할을 할지를 묻고 있다. 정치가 그 역할에 답해야 할 때"라며 재선거 필요성을 거듭 주장하며 말했다.
류은경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