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사회 | 05-14 15:31

노조 사후조정 결렬 하루 만에 삼성전자 사측이 추가 대화를 요청했다. 하지만 노조는 사측의 입장 변화 없이는 대화에 응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와 삼성그룹 초기업노동조합 삼성전자 지부에 '노사간 추가 대화를 제안 드립니다'라는 공문을 발송한 것으로 전해졌다.
발송한 공문에서 삼성전자는 최근 진행된 중앙노동위원회 사후조정 과정에서 양측이 각각 의견을 전달했지만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며 노사가 직접 대화가 나눌 것을 제안했다.
결국 노조 측은 성과급 투명화와 상한폐지 제도화 안건이 없으면 대화조차 할 이유가 없다고 말했다.
이미 삼성전자 노사는 지난 11일부터 13일 새벽까지 중노위 중재로 사후조정 절차를 거쳤지만 노조의 조정 결렬 선언은 바뀌지 않았다.
1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 최대 노조인 초기업노조 삼성전자지부의 최승호 위원장은 최근 조합원 커뮤니티에서 “중노위에서 잠정 합의를 안 하더라도 (검토안에 대해) 조합원 투표를 올리면 안 되냐는 헛소리를 했다”고 말했다.
류은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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