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사후 편히 쉬길…' 탈북자 수목장지 제공한 마을이장

    사회 | 04-13 16:48

    '사후 편히 쉬길…' 탈북자 수목장지 제공한 마을이장

    (광주=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경기 광주시의 한 40대 마을이장이 경찰서에 북한 이탈주민들을 위한 수목장지를 제공해줘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광주시 오포읍 신현2리 이장인 김경수(48)씨는 지난해 지역 봉사단체인 사랑의봉사단에서 독거노인을 돕는 등 봉사활동을 하던 중 광주지역에 북한 이탈 가족 제1호로 알려진 김만철씨를 비롯, 북한 출신 이웃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
    그는 목숨을 걸고 고향을 떠나온 이들이 남한 땅에서 정 붙일 곳도 마땅치 않겠다는 생각에 항상 마음이 쓰였다.
    그러던 중 지난해 모친의 장례를 치르면서, 북한 이탈주민들을 도울 방법을 구체화하게 됐다.
    김씨는 "어머니는 선산으로 모셨지만, 북한 이탈주민들은 사망 후 갈 곳이 없을 거란 생각이 들었다"며 "땅을 내어주고 수목장지를 조성하면 북한 이탈주민들이 사망한 뒤 편히 쉴 곳이란 생각으로 광주지역에 정을 붙이지 않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김씨는 사랑의봉사단 회장을 통해 광주경찰서 보안계에 이러한 생각을 전달했고, 지난해 10월 자신 소유의 오포읍 능평리 땅(650㎡)을 북한 이탈주민 7명과 합유등기했다.
    합유등기란 부동산 처분 시 공동등기인 전원의 동의를 받아야 하는 등기의 한 종류다.
    나중에라도 다시 소유권을 주장하지 않고 땅을 북한 이탈주민의 수목장지로만 사용하겠다는 김씨의 굳은 의지를 법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13일 '포근한 동산'이란 이름으로 문을 연 수목장지에는 민주평화통일정책자문회의 광주시 협의회와 광주서 보안협력위원 등의 도움으로 3그루의 소나무도 식재됐다.
    이 소나무에는 각각 대한, 민국, 통일 등의 이름이 붙여졌다.
    광주서는 이날 김씨를 보안협력위원으로 위촉했다.
    광주서 관계자는 "현재 이 수목장지는 광주시 거주 3년 이상된 북한 이탈주민을 대상으로 하고 있다"며 "추후 인근지역에서 거주하는 북한 이탈주민이나 광주에 전입온 지 얼마 안된 이탈주민 등도 협의를 거쳐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