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사회 | 04-24 01:05
청해부대 39진 '충무공이순신함'(DDH-II·4400t급)의 승조원들이 2022년 12월 19일 부산 남구 해군작전사령부 부산작전기지에서 열린 환송행사에 가족, 동료 등의 환송을 받으며 출항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전날 오만 살랄라 항에서 출발한 소말리아 해역 호송전대 청해부대는 23일 오후 3시 현재 수단 인근 해역을 향해 이동 중이다. 현재 작전 중인 청해부대 39진에는 충무공이순신함(DDH-II·4400t급)이 배속돼 있다. 군은 작전 보안상 충무공이순신함의 목적지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으나, 수단 내 우리 교민의 철수 경로 중 하나로 꼽히는 포트수단 인근으로 향할 것으로 보인다.
포트수단은 홍해 연안 항구 도시로 사우디아라비아는 이날 포트수단에서 선박편으로 자국민과 외국인 등 157명을 사우디 제다항으로 철수시켰다. 청해부대의 이동은 현지 상황을 가늠하기 어려운 만큼 공항 이용이 여의찮을 경우 우리 교민을 항구로 이송해 뱃길로 데려오기 위해서다. 현재 수단 수도 하르툼의 공항은 양대 군벌의 충돌로 폐쇄된 상태다.
앞서 교민을 항공편으로 데려오기 위해 급파된 공군 C-130J '슈퍼 허큘리스'는 전날 오후 5시께 수단 인근 지부티의 미군기지에 도착했다. 수송기와 함께 지부티에 도착한 707 대테러 특수임무대와 공군 공정통제사(CCT) 등 50여 명은 수단 현지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언제든 교민 철수를 지원할 수 있도록 대기 중이다. 정동수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