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4-06 04:15
윤석열 대통령이 5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방한 중인 마이클 매콜 미국 하원 외교위원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석열 대통령이 방미 기간 중인 오는 27일 미국 의회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을 한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2013년 5월 박근혜 전 대통령 이후 10년 만이다.
대통령실 이도운 대변인은 5일 브리핑을 통해 윤 대통령이 이날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미국 하원의 매콜 외교위원장 등 의원들로부터 상·하원 합동연설 초청 의사를 전달받고 흔쾌히 수락했다고 밝혔다.
윤 대통령은 매콜 위원장의 초청에 “한미동맹 70주년이라는 특별한 계기에 미 의회 의사당 연단에 서서 역사적 연설을 하게 돼 기쁘다”는 말로 화답했다. 윤 대통령은 매콜 위원장을 비롯한 하원의원 9명과 존 오소프 상원의원과 만나 한미동맹 강화와 성공적인 국빈 방미를 위한 미 의회 차원의 각별한 지지와 관심을 당부했다.
윤 대통령은 “최근 발표된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세부 규정에 따라 우리 기업도 보조금 혜택을 받게 된 것을 환영한다”고 언급하기도 했다. 그러면서 “앞으로도 우리 기업의 대미 투자 불확실성을 해소하기 위해 미 의원들이 각별한 관심을 갖고 지원해달라”고 당부했다.
미 의원단은 “한미동맹 강화를 위한 양국 정부의 노력을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며 “윤 대통령의 국빈 방미가 성공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미 의회도 초당적으로 최대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 대변인은 전했다.
한국 대통령의 미 의회 연설은 2013년 5월 이후 10년 만이다. 2013년 당시 박근혜 전 대통령은 30분 동안 영어로 진행한 한미동맹 60주년 기념 연설을 통해 ‘동북아 평화 협력 구상’을 제안한 바 있다.
윤 대통령은 이번 미 의회 연설에서 한미동맹 70주년 의미를 되새기고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 간의 연대를 강조할 전망이다. 대북 확장 억제 강화 등도 언급할 것으로 보인다. 정동수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