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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육소식> 서울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자원봉사 협약

(서울=연합뉴스) 2015 서울 세계시각장애인경기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손병두)는 전국 7개 대학과 자원봉사자 지원 협약을 맺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조직위 임원과 가천대, 경희대, 용인대, 중부대, 중앙대, 충청대, 한신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각 대학은 학생들이 대회 자원봉사자로 참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한편 조직위는 대회의 의무, 도핑, 등급 분류를 담당하는 전문기구인 의·과학 전문위원회 위원 8명을 위촉했다.
연세대 의대 성공제 교수가 위원장을 맡았고 박희동 서울의료원 과장, 배하석 이대목동병원 과장, 김돈규 중앙대병원 과장이 의무분과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도핑분과위원회는 김미정 한양대병원 과장과 김명수 한국도핑방지위원회 팀장, 분류위원회는 김응수 김안과 교수와 윤영선 아이윤병원 원장으로 꾸려졌다.
이번 대회는 5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 잠실 실내체육관 등 서울 일대 경기장에서 열린다.
jk@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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