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1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핀테크가 금융 패러다임 바꾼다…한국, 기술혁신 서둘러야

    교육 | 04-10 14:39

    핀테크가 금융 패러다임 바꾼다…한국, 기술혁신 서둘러야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독일에 사는 A씨는 인도에 있는 B씨에게 800유로(수수료 5유로)를 송금하려고 하고, 인도의 D씨는 독일의 C씨에게 6만4천루피(수수료 400루피)를 송금하려고 한다.
    트렌스퍼와이즈라는 회사는 이 두 쌍의 국외 송금자를 연결해 독일에서 A씨가 C씨에게, 인도에서는 D씨가 B씨에게 송금하도록 했다.
    같은 국가 내에서 같은 통화로 금융거래를 했기 때문에 해외송금 및 환전수수료가 발생하지 않아 거래당사자 모두에게 이익이 됐다.
    2011년 창업한 트렌스퍼와이즈는 이 같은 방식으로 창업후 4년간 약 45억 달러(5조원) 가까운 송금거래를 연결했다.
    미국의 벤처 투자사로부터 5천800만 달러(630억원)를 투자받았고, 현재 기업가치는 10억 달러(1조원) 이상으로 평가된다.
    금융(Financial)과 기술(Technology)이 만나 기존에 제공하지 않았던 새로운 서비스와 기술을 창출하는 '핀테크(FinTech)'의 성장세가 눈부시다.
    김진완 BNK금융경영연구소 수석연구위원은 10일 한국은행 부산본부 주최 시민경제강좌에서 '핀테크, 금융과 IT가 만나다'라는 주제 발표를 했다.
    김 연구위원에 따르면 2008년 9억3천만 달러에 불과했던 글로벌 핀테크 투자액이 2013년에는 29억7천만 달러로 늘었다.
    2018년까지는 약 60억 달러가량이 투자될 것으로 보인다.
    글로벌 금융허브인 영국이 핀테크 중심지로 떠오르면서 영국과 아일랜드에 2008년부터 2013년까지 5년간 7억8천100만 달러의 투자금이 몰려 60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했다.
    국내에서도 다양한 핀테크 기업이 등장하고 있다.
    간편송금서비스 업체 '토스'는 스마트폰으로 보낼 금액을 입력한 뒤 전화번호부에서 받을 사람을 선택하고 비밀번호를 입력하면 문자 메시지를 보내듯 송금을 완료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주식투자자문회사 '뉴지스탁'은 빅데이터 기술을 이용해 국내 증시에 상장된 1천900여개 종목을 분석하고 투자 종목을 추천한다.
    이처럼 하루가 다르게 발전하는 핀테크는 전통적인 은행 영업방식에서 벗어나 금융상품 및 서비스의 판매채널을 다양화하는 등 금융산업의 패러다임을 바꾸고 있다.
    금융회사는 인터넷 은행 인수나 IT기업과의 제휴 확대로 경쟁력을 강화하고, 비금융회사는 금융회사 고객을 흡수해 새로운 수익기반을 넓힌다.
    김 연구위원은 금융과 IT의 융합을 성공적으로 이끌기 위해서는 기업고객의 관점(B-to-B)에서 융합을 검토하고, 전통 금융기관과의 협업을 모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특정 국가용 서비스보다는 글로벌 서비스를 고려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그는 "핀테크의 성장은 지역한계가 없는 금융시장에서 후발주자들이 경쟁력을 확보할 좋은 기회가 된다."며 "국내 금융회사와 산업계도 핀테크 성장에 맞춰 기술혁신에 적극 나서야 한다"고 말했다.
    joseph@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