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3 기상청GO

청와대/국회 | 01-03 15:06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일 경남 양산시 하북면 평산마을 문재인 전 대통령 사저에서 문 전 대통령 내외 예방을 마친 후 걸어 나오고 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2일 경남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경청투어 국민보고회'에서, "국민이 부여한 권한으로 국민 모두를 위한 질서를 유지할 때, 권력을 행사할 때 정의로워야 하고 균형이 맞아야 한다"며 "내 편은 죄를 지어도 괜찮고, 상대는 없는 죄라도 만들어 벌을 준다고 하면 국가 공동체가 제대로 유지되겠나"라며 현 정부를 강하게 비판했다.
이 대표는 "질서유지 권한을 자신의 사적 이익을 추구하는 데 사용해서는 안 된다"며 "그것은 국가 주권에 대한 배신"이라고 강조했다.
검찰이 야당 인사들에 대한 전방위적인 수사에 나서면서도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관련된 의혹은 뭉개고 있다는 것이다.
이 대표는 또 "지금 우리나라가 과거로 돌아가고 있다"며 "민주주의는 무너지고 각자도생의 원시사회로 돌아가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노무현 (전) 대통령께서는 '민주주의의 최후 보루는 깨어있는 시민들의 조직된 힘'이라고 말씀하셨고, 김대중 (전) 대통령께서는 '할 수 있는 게 없다면 담벼락에 대고 고함이라도 질러라'라고 말씀하셨다"며 "1인 1표의 민주공화국에서 가장 무서운 것은 국민인데, 우리 한 명 한 명이 실천하고 행동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정원희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