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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국회 | 11-28 15:11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PK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41.3%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리얼미터 제공.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는 미디어트리뷴 의뢰로 11월 21일부터 25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유권자 251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PK에서 국민의힘 지지율이 41.3%를 기록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 PK 지역 민주당 지지율은 38.6%였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PK 지역 정당 지지율은 11월 이후 민주당 강세가 이어져왔다. 10월 4주차 조사에서 국민의힘 41.7%, 민주당 41.6%로 사실상 동률을 기록한 이후 11월부터는 민주당이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 리얼미터 조사에서 나타난 PK지역 정당 지지율은 11월 1주차에 민주당 43.0%, 국민의힘 39.3%를 기록한 이후 11월 2주차에 민주당 44.7%, 국민의힘 40.9%를 기록했고 11월 3주차에는 민주당 47.4%, 국민의힘 35.1%로 격차가 벌어졌다.
11월 4주차 여론 역전과 관련해선 이태원 참사 국정조사 수용, 민주당 김의겸 의원의 ‘청담동 술자리 의혹’ 사과 등이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PK에서는 윤석열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 11월 3주차 32.3%에서 11월 4주차에는 41.1%로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다. 윤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 상승 폭은 PK가 8.8%포인트로 전국에서 가장 높았고 광주·전라(7.4%포인트 상승), 서울(4.3%포인트 상승) 등이 뒤를 이었다.
11월 4주차 윤 대통령의 국정 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리얼미터의 전국 조사에서도 36.4%(부정 평가는 60.8%)로 지난주 보다 3.0%포인트 상승했다. 반면 부정 평가는 3.0%포인트 하락했다. 리얼미터에 따르면, 이번 지지율 상승 폭은 윤석열 정부 출범 후 최대치다. 직전 가장 컸던 상승 폭은 2.8%포인트(10월3주 32.9%→10월 4주 35.7%)였다.
11월 4주차 정당 지지율 전국 조사에서는 민주당이 45.5%, 국민의힘 36.8%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지난주 대비 2.6%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3.0%포인트 상승했다. 정의당은 전 주 대비 0.2%포인트 낮아진 3.8%였고, 무당층 비율은 지난주와 같은 12.3%였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7%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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