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정부/지자체 | 10-24 14:40
김진태 강원도지사.
24일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강원도청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일로 본의 아니게, 그렇지 않아도 어려운 자금 시장에 불필요한 혼란과 오해가 초래돼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강원도는 처음부터 보증 채무를 확실히 이행하겠다고 했다. 단 한번도 채무불이행을 선언한 적이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가 구체적인 변제 일정을 제시했고, 중앙정부도 고강도 대책을 발표했으니 금융시장이 속히 안정을 찾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다만 민주당 중앙당에서 항의 성명을 발표한 것에 대해서는 "이재명 대표는 과거 성남시장 시절 모라토리엄(채무이행 유예)을 선언해 금융 시장을 충격에 빠트린 적이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강원도는 적어도 모라토리엄과 디폴트 선언을 한 적이 없으며, 처음부터 확실히 (채무를) 갚겠다고 했다"면서 "이재명 대표는 이번 레고랜드 보증채무 사태를 이용해 본인이 처한 사법리스크를 희석하려 하지 말라"고 덧붙였다. 정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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