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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04-01 11:12
4일부터 사적모임 허용 기준이 10명으로 늘어나고 식당 등 다중시설 영업시간도 밤 11시에서 자정까지 확대된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1일 오전 서울 정부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같은 거리두기 완화안을 밝혔다.
김 총리는 “사회 각계의 목소리를 들었으며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의견도 존중해 심사숙고해 내린 결정”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이번 완화안은 17일까지 2주간 적용된다.
일각에선 이날 발표된 거리두기안이 사실상 마지막 거리두기 지침이 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실제로 김 총리는 “향후 2주간 위중증과 사망자를 줄여가면서 의료체계가 안정적으로 관리된다면 남아있는 사회적거리두기 등 방역조치를 과감하게 개편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지난달 16일 62만1328명으로 정점을 찍은 후 우하향하고있다. 22일과 29일 40만명을 넘어서긴 했으나 27일엔 18만7000명까지 떨어지면서 정점을 찍고 내리막길에 들어선 모양새다. 다만 위중증 환자와 사망자 수는 연일 최고치를 오르내리는 상황이어서 사망자와 위중증 환자 관리가 향후 거리두기 폐지 관건이 될 전망이다. 김유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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