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IT/과학 | 12-29 15:36
- 삼성전자 스타트업기술 등 선봬
- 현대重 자율운항보트 모형 설치
- 두산 수소 중심 친환경기술 전시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도 세계 최대 가전 및 IT 전시회 ‘CES(소비자 가전 전시회, Consumer Electronics Show) 2022’가 다음 달 5~8일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열린다. CES는 세계 최대 규모의 ICT 융합 전시회다.

현대중공업그룹 CES 전시관 조감도.
이번 CES 2022는 세계 2100여 개 기업들이 참여한다. 국내 업체들은 이번 행사에서 메타버스와 융합된 모빌리티 및 로봇 신제품과 솔루션, 신제품 가전을 대거 공개한다.
삼성전자는 CES 2022 스타트업 전시관인 유레카 파크에 C랩 전시관을 마련해 사내벤처 과제 및 외부 스타트업 기술 등 13개를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반려견의 코무늬 등록을 통한 신원확인 앱 서비스를 개발한 ‘펫나우’는 CES 2022 소프트웨어&모바일 앱 부문에서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이용자가 펫나우 앱을 열고 스마트폰 카메라를 반려견 코에 대면 AI가 작동해 선명한 비문 사진을 찍어 서버로 전송하고 비문이 등록되는 기술이다.
현대모비스는 미래 모빌리티 기술이 집약된 콘셉트카 2종을 공개한다. 전시장에 입장한 관람객이 키오스크에서 얼굴을 인식하면 머리카락과 표정까지 비슷한 캐릭터가 메타버스에 생성된다. 이 캐릭터는 현대모비스 메타버스 공간인 ‘엠.비전 타운(M. Vision Town)’으로 입장하고 이후 관람객은 캐릭터를 통해 전시 공간을 체험한다. 엠.비전 타운에서는 실물로도 전시되는 현대모비스의 도심 공유형 모빌리티 콘셉트카 ‘엠.비전 팝’(M.Vision POP)과 ‘엠.비전 투고’(M.Vision 2GO)도 만나볼 수 있다.
이번에 처음으로 전시관을 운영하는 현대중공업그룹은 자율운항기술을 중심으로 한 해양 모빌리티의 미래상을 선보인다. 아비커스(그룹 내 자율운항·항해시스템 개발 전문기업)는 전시관에 6m 크기의 완전 자율운항 레저 보트 모형을 설치하고 발광다이오드(LED)를 활용해 실제 대양을 항해하는 듯한 모습을 연출할 예정이다. 전시관에는 또 3.6m 높이의 대형 해상풍력발전기와 미래형 수소 선박 모형이 설치된다.

두산그룹이 공개할 수소와 전기, 열을 생산하는 트라이젠 모습. 완전 전동식 로더와 수소차를 동시에 충전하는 콘셉트 이미지.
두산그룹은 수소 생산 및 활용 기술을 중심으로 한 친환경 에너지 사업과 자동화·무인화 등 첨단 미래기술을 선보인다. 자동차, 자율주행 등 모빌리티 관련 기업이 모이는 전시장 웨스트홀에 450㎡ 규모의 부스를 마련했다. 부스 한가운데에는 3.5m 높이의 모형 트라이젠(Tri-Gen) 시스템이 자리한다. 두산퓨얼셀이 개발 중인 트라이젠은 연료전지를 활용해 수소와 전기, 열을 동시에 생산하는 시스템이다. 김유라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