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31 기상청GO

문화 | 12-28 10:58
27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11월까지 하이엔드 오디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76% 신장했다. 특히 같은 기간 20, 30대의 매출은 128% 늘었고, 전체 매출 중 이들이 차지하는 구성비도 전년보다 11%포인트 증가한 42%를 기록했다.
부산의 매출 추이도 비슷하다. 부산지역 롯데백화점의 경우 올해 1~11월 하이엔드 오디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다. 2019년 1%대, 2020년 11%대에 이어 3년 연속 증가한 데다 가장 큰 폭의 증가율을 보인 것이다. 여기에 20, 30대 매출 신장률은 전년 대비 41%로 크게 늘었다. 신세계 센텀시티점은 같은 기간 매출이 9%, 구매고객 수는 16% 증가했다. 20대 고객의 매출 구성비는 전년 대비 3%, 30대 고객은 28%가 뛰었다.
하이엔드 오디오 시장의 확대와 MZ세대의 신규 진입은 코로나19로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난 영향이 크다. 이와 함께 ▷자신을 위해 소비를 아끼지 않는 MZ세대의 ‘플렉스 문화’ ▷고음질의 스트리밍 음원 서비스 확대 ▷유튜브·넷플릭스 등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 활성화 등에 따라 좋은 소리에 대한 수요가 꾸준히 늘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한 업계 관계자는 “요즘 2030세대가 혼수로 하이엔드 오디오를 많이 찾는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롯데백화점 영호남지역본부 식품리빙팀 이범석 치프바이어는 “힐링, 취미, 홈인테리어 등의 다양한 목적으로 홈오디오 수요가 늘었다” 며 “마니아층을 위한 하이엔드 오디오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층을 타킷으로 한 중·고가의 프리미엄 오디오 제품을 꾸준히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문경 기자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