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10.29 기상청GO

사회 | 11-01 17:01
1일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위드 코로나)’으로 전환됨에 따라 부산시가 관광객 유입 프로모션을 마련하고 동백전 충전 한도를 늘리는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 살리기에 팔을 걷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31일 단계적 일상회복 주요대책 브리핑에서 ▷방역·의료 ▷문화·관광 ▷경제·민생 ▷자치·안전 분야 주요 대책을 발표했다. 먼저 시는 중증환자 및 사망자 발생 억제와 예방접종률 제고에 초점을 둔 일상회복 방역체계로 전환한다. 경증과 무증상 확진자를 대상으로 한 재택치료도 시작한다.
김해공항의 단계별 정상화로 부산 하늘길도 다시 연다. 11월 말 괌, 사이판 노선 운항 재개를 시작으로 정기편을 확대하고, 핀란드 헬싱키 노선도 내년 3월 이전에 취항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또 침체의 늪에 빠진 관광업계가 생기를 되찾을 수 있도록 ‘다시 찾는 부산 토탈 패키지 프로모션’을 마련했다. 국내 관광객의 부산행 KTX와 항공기 이용요금 50% 할인, 부산 숙박예약 시 특별 할인쿠폰 지급, 부산 여행상품 50% 지원 등이 이루어진다.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 지원책도 추진한다. 지역화폐 동백전 충전금액 한도를 11월 한 달만 6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확대해 소상공인 매출을 견인한다는 계획이다. 자원봉사활동 활성화와 주민자치활동의 재개를 통해 취약 계층의 안전망도 한층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단계적 일상회복 1단계는 1일부터 4주간 진행된다. 이 기간 수도권은 10명, 비수도권은 12명까지 모일 수 있고, 식당·카페는 24시간 영업이 가능해진다. 다만 유흥시설 등 고위험시설은 밤 12시 영업제한을 받으며, 식당·카페에서 백신 미접종자는 4명까지만 모일 수 있다. 또한 당분간 유흥·체육시설 등에는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가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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