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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 06-18 15:08
확진자 줄어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조정
편의점,사우나 발한시설 이용 제한도 없어
부산시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운영 시간이 자정까지로 제한됐던 유흥업소와 노래연습장 영업이 21일부터 전면 허용된다.
부산시는 현재의 감염 추이와 민생 경제의 어려움 등을 고려해 일부 강화된 방역 조치를 다음달 4일까지 2주간 조정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유흥시설 5종과 홀덤펍, 노래연습장, 식당과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 영업시간 제한이 해제된다. 사우나와 찜질방 등 발한시설 운영 금지도 풀린다.
시에 따르면 부산의 최근 일주일 확진자는 100명으로 그 이전 일주일(135명)보다 30% 가량 감소했다. 부산시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영업 조치가 해제되는 만큼 영업주들이 책임감으로 방역수칙 준수에 적극 협조해주기 바란다”며 “수칙 위반업소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8일 부산의 코로나19 확진자가 18명 늘어 누적 6008명이 됐다. 이 중 3명은 금정구 음악학원 원생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았다가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당 학원 누적 확진자는 이로서 32명으로 늘어났다. 선제검사에서 직원이 확진됐던 해운대구 복지시설과 동일집단 격리 중인 동래구 요양원에서도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현재 부산에서는 접촉자와 해외입국자를 합쳐 7203명이 격리 중이고, 213명이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
17일 12시 기준 부산의 코로나19 백신 1차 예방접종 인원은 102만4935명으로, 전체 인구의 30.5%가 1차 접종을 완료했다. 부산시는 16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예방접종 3분기 시행계획에 따라 부산은 9월 말까지 시민의 70% 이상인 235만 명에 대한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거리두기 중인 카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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