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부부싸움 끝에…토막살인 김하일 진술로 재구성한 '그날'(종합)

    사회 | 04-08 18:15

    부부싸움 끝에…토막살인 김하일 진술로 재구성한 '그날'(종합)
    아내 시신 훼손·유기하고도 '정상출근'

    (시흥=연합뉴스) 최해민 기자 = 아내를 살해한 뒤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김하일(47·중국 국적)씨가 자전거를 타고 다니며 시신을 유기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는 무려 20년 가까이 함께 산 부인을 살해한 날은 물론, 시신을 훼손하고 유기한 날에도 버젓이 직장에 나가는 대범함을 보였다.
    지난 1일 오전 7시께 김씨는 야간근무 후 퇴근했다.
    평소와 같이 출퇴근용 자전거를 타고 정왕동 집으로 가 잠자리에 들려 했다.
    그때 부인 한모(42·여·중국 국적)씨가 "중국에 있는 (내)계좌로 돈을 부치라"며 잔소리(?)를 했고, 부부싸움이 시작됐다.
    화가 난 김씨는 집에 있던 둔기로 한씨를 내리친 뒤 목 졸라 살해했다. 오전 11시께였다.
    이날 저녁 김씨는 정상적으로 야간근무에 나갔다.
    동료들은 김씨에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짐작조차 하지 못했다.
    다음날 오전 김씨는 원룸 화장실에서 아내의 시신을 훼손했다.
    도구로는 집에 있던 흉기를 이용했다.
    오후 5시께 그는 출퇴근용 자전거를 타고 시화멀티테크노밸리(MTV) 공사현장으로 가 시화호에 버렸다.
    추후 시신의 몸통 부위는 물살에 3㎞가량 더 대부도 쪽으로 떠밀려 오이선착장 부근에서 발견됐다.
    집에 돌아온 김씨는 다시 머리와 양손·발을 시화방조제 대부도 방향 시작점 부근 바다 쪽에 유기했다.
    집에서 시신 유기장소까지는 직선거리로 5㎞가량 떨어져 있다.
    자전거를 타고서는 한번에 시신을 모두 버릴 수 없어 두번에 걸쳐 다녀왔다는 게 김씨의 설명이다.
    오후 7시 전까지 양팔·다리를 제외한 시신 유기를 완료한 김씨는 직장으로 나가 야간근무를 했다.
    그 뒤에도 김씨는 아무 일 없었다는 듯 버젓이 직장생활을 해왔다.
    경찰 수사망이 좁혀져 오던 8일 오전 7시 반. 김씨는 미처 유기하지 못한 아내의 양팔과 다리를 가방에 넣고 나와 조카가 사는 건물 옥상에 유기했다가 미행하던 경찰에 검거됐다.
    경찰에서 김씨는 "아내에게 죽을죄를 지었다"며 "아내가 중국에 있는 자신 명의의 계좌로 돈을 부치라고 잔소리해서 홧김에 살해했다. 아내의 중국 계좌로 돈을 모아 나중에 집을 사기로 약속했다"고 말했다.
    시흥경찰서는 김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건경위 등을 조사한 뒤 살인, 사체훼손, 사체유기 등 혐의를 적용, 조만간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goals@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