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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여 비례정당 논의' 보도에 민생 "정치코로나", 정의 "참담"(종합)

    정당 | 02-28 15:59

    민생 "바이러스 진원지는 통합당, 슈퍼전파자는 민주당'

    정의 "꼼수로 맞대응하면 공멸…대의 훼손 안돼"

    (서울=연합뉴스) 서혜림 기자 = 민생당과 정의당은 28일 더불어민주당 핵심 인사들이 회동에서 비례대표용 위성정당과 관련한 논의를 했다는 언론 보도와 관련, 민주당의 해명을 촉구하며 즉각 반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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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생당 문정선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민생당 문정선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치 코로나' 진원지는 미래통합당, '슈퍼전파자'는 민주당"이라며 "이제 국민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도 모자라 비례정당, 가짜정당이라는 정치 코로나까지 걱정하는 이중고에 내몰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국회 교섭단체 연설을 통해 '미래한국당은 종이 정당, 창고 정당'이라고 일갈한 바 있다"며 "하지만 위성정당 모의로 폭로된 민주당의 실체는 위선과 협잡, 반칙이었다"고 지적했다.

    이어 "가짜 정당은 패거리들의 이익공동체에 다름 아니다"라며 "국회를 정치낭인들의 먹잇감으로 던져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정의당 강민진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지금은 미래통합당이 비례 위성정당을 통해 국민의 표를 도둑질하려는 행태를 저지하고 미래한국당을 해체하기 위해 총력을 모아야 할 때"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수구세력의 꼼수를 따라 꼼수로 맞대응하는 것은 개혁입법의 대의를 훼손하고 개혁진보 세력이 공멸하는 길이며 참패로 이어질 것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수구세력에 맞서 정치개혁을 위한 험난한 길을 함께 걸어온 정치적 파트너에 대해 혐오스러운 표현이 사용된 점에 대해서는 참담하게 생각한다"며 "민주당의 공식 입장을 요구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 민주당 윤호중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당 정치의 원칙을 지켜가며 국민을 믿고 가자는 이야기를 주로 나눴는데 오늘 일부 언론 보도는 그런 내용과 궤를 전혀 달리하는 내용"이라고 해명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2/28 15: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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