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선보인 문화상품은 총 73종으로 국립민속박물관의 정체성과 소장품의 대표성, 대중적 수요를 고려한 3가지 주제로 구성했다.
국립민속박물관 브랜드 문화상품[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세 주제는 한국 전통사회에서 삶을 일구던 사계절 도구들을 활용한 '생업도구, 농기구에 남은 삶의 지문', 삼짇날 선비들의 시회 장면을 담은 시화집을 활용한 '새봄을 맞는 선비들의 풍류, 수계도권(修<示+契>圖卷)', 길상(吉祥)의 염원을 담은 화조도(花鳥圖)를 활용한 '행복을 부르는 꽃과 새, 화조도'다.
이번 문화상품 출시는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전통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2016년부터 추진한 '전통문화유산활용 상품개발 사업' 일환이다.
국립민속박물관 브랜드 문화상품[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관계자는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상품은 한국 생활사의 원형에 닿을 수 있는 시간 여행의 도구이자, 빠르게 나아가는 디지털 시대에 현대인들이 잃어버린 혹은 잃어버리지 말아야 할 것들을 헤아려볼 수 있는 흥미로운 단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상품은 국립민속박물관 문화상품점을 비롯해 국립박물관문화재단 온라인 판매처, KCDF 갤러리숍에서 만난다.
국립민속박물관 브랜드 문화상품[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제공]
abullapi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2/03 11:33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