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불 피해 현장 방문한 이해찬 대표(고성=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지난 5일 대형 산불이 발생한 강원도 고성을 방문, 토성면 주민자치센터에서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제공]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김남권 김여솔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는 8일 강원지역 산불과 관련해 "이재민들이 임시거처에서 생활하고 계시는데 가능한 한 빨리 안정적인 거처로 옮길 수 있게 정부가 최선을 다하도록 당에서 촉구하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서울 종로구의 경교장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정부에서 (피해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해 복구작업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또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4월 11일)을 기념해 경교장에서 회의를 연 것을 거론하면서 "김구 선생이 사시던 경교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하게 됐는데 건물이 남아있다는 게 다행"이라고 했다.
경교장 총탄자국 살펴보는 이해찬 대표(서울=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홍영표 원내대표 등 지도부가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며 8일 오전 서울 종로구 경교장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기에 앞서 경교장 내부를 돌아보다 김구선생 피습때 남은(복원) 총탄자국을 살펴보고 있다
경교장은 1945년 임시정부의 첫 국무회의가 열렸던 곳이자 김구 선생이 타계 전까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한 곳이다. mtkht@yna.co.kr
경교장은 1945년 임시정부의 첫 국무회의가 열렸던 곳이자 김구 선생이 타계 전까지 집무실과 숙소로 사용한 곳이다.
이 대표는 아울러 "지난 4·3 보궐선거에서 국민들이 민주당을 아주 엄하게 비판했다고 생각한다"며 "최선을 다했지만, 국민의 뜻을 겸허히 받아들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번 주부터 비상한 각오로 성실하게 정치에 임할 것을 다시 한번 다짐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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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19/04/08 09:59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