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성객[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김상현 기자 = 부산시가 설을 맞아 하루 18만명을 수송할 수 있도록 대중교통을 확충한다.
부산시는 설을 맞아 귀성·귀가객 모두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2월 2일부터 6일까지 '설 연휴 특별교통대책'을 마련했다.
시는 먼저 연휴 기간에 고속버스, 시외버스, 철도·항공 운행횟수를 당초 하루 2천134회에서 2천432회로 298회 증편한다.
이렇게 되면 만석 기준으로 하루 수송 가능 인원은 평소보다 3만2천여명 늘어난 18만여명에 달한다.
시는 또 2월 3일부터 2월 6일까지 노포동 부산종합버스터미널을 경유하는 4개 버스노선(37번, 49번, 심야 1002번, 148번) 운행시간을 오전 1시까지 연장하고, 부산역을 경유하는 4개 노선(1000번, 1001번, 1003번, 1004번)도 오전 1시 40분까지 운행하기로 했다.
혼잡이 예상되는 공원묘지 주변은 교통경찰 등을 배치해 원활한 교통 소통을 유도하고, 영락공원·실로암·천주교·대정·백운1·백운2·추모공원 등 7개 공원묘지 방면에 26개 노선 210대의 시내버스를 배치한다.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을 위해서는 주택가 주차장과 학교운동장, 관공서 주차장 등 533개소 5만4천269면의 주차장을 개방한다.
이 밖에 31일부터 2월 7일까지 재래시장, 대형마트, 철도역 및 버스터미널, 주요교차로, 공원묘지 등 72개소에 교통관리인력을 집중적으로 배치한다.
설 연휴 교통정보는 국토교통부 홈페이지 포털사이트( www.molit.go.kr), 국가교통정보센터(www.its.go.kr), 도로공사(www.ex.co.kr), 철도공사(www.korail.com)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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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1/29 08:54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