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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스포츠] 양용은, 소니오픈 1R 2언더파…배상문 5오버파 하위권

    스포츠종합 | 01-11 15:02






    양용은
    양용은[KPGA 제공]

    (서울=연합뉴스) 최송아 기자 = 양용은(47)이 새해 처음으로 나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소니오픈(총상금 640만 달러)에서 무난하게 출발했다.

    양용은은 11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와이알레이 컨트리클럽(파70·7천4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를 묶어 2언더파 68타를 쳐 낮 12시 현재 20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2년 전 소니오픈에서 공동 27위에 올랐던 양용은은 지난해 일본프로골프투어(JGTO)에서의 활약 덕분에 스폰서 초청을 받아 이번 대회에 나섰다.

    1라운드 10번 홀에서 출발한 그는 전반엔 버디 하나와 보기 하나를 맞바꿔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그러나 5번 홀(파4)에서 7m 가까운 버디 퍼트를 떨어뜨렸고, 9번 홀(파5)에서 한 타를 더 줄이며 후반엔 보기 없는 플레이로 2라운드를 기약했다.

    재미교포 제임스 한(38)은 1언더파 69타를 적어냈고, 강성훈(32)은 버디 3개와 보기 3개를 맞바꿔 이븐파 70타로 70위권에 자리했다.

    이경훈(28)과 마이클 김(26)은 1오버파 71타를 기록했다.

    배상문의 1라운드 경기 모습
    배상문의 1라운드 경기 모습[게티이미지/AFP=연합뉴스]

    배상문(33)은 후반에 보기만 6개를 쏟아내는 난조 속에 5오버파 75타에 그치며 최하위권에 처졌다.

    일찍 경기를 마친 선수 중엔 앤드루 퍼트넘(미국)이 8언더파 62타로 가장 좋은 성적을 남겼다.

    그는 이번 대회를 앞두고 벌에 발을 쏘여 연습라운드를 치르지 못한 채 나섰으나 첫날 보기는 1개로 막고 버디 9개를 뽑아내는 맹타를 휘둘렀다.

    퍼트넘은 "걸을 수가 없어서 프로암은 기권해야 했다. 어제도 종일 앉아서 샷 한 번 해보지도 못했는데, 어떻게 이렇게 잘 풀렸는지 희한한 일"이라고 말했다.

    songa@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9/01/11 12:08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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