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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업 안전인증 2호 사업장에 CJ푸드빌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안전보건공단은 CJ푸드빌을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 2호 사업장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
서비스업 안전·행복 프랜차이즈 인증은 사업장이 스스로 위험 요인을 파악하고 개선 활동을 통해 자율적인 안전 시스템을 갖추면 공단이 이를 인정하는 제도다. 지난해 11월 한국피자헛이 1호 사업장으로 선정됐다.
CJ푸드빌은 본사 중심의 안전관리시스템 아래 빕스 홍대점(서울 마포), 빕스 덕천점(부산), 차이나팩토리 롯데(부산) 등 3개 가맹점에 대한 위험성 평가를 실시한 후 작년 10월 공단에 인증을 신청했다.
CJ푸드빌은 이번 인증 획득을 계기로 체계적인 안전보건시스템을 갖추고 나머지 240여개 가맹점의 인증 확대에도 나설 방침이다.
ssah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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