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찾기추가
RSS
2024.12.20 기상청GO
[라이프] 가을이 성큼…옛 경전선 인근 하동 하성마을 코스모스 장관
여행 | 09-05 15:36
프린트
스크랩
이전
다음
가을 상징 코스모스 장관인 하동 하성마을 (하동=연합뉴스) 5일 경남 하동군 양보면 하성마을에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가 활짝 펴 장관이다. 2018.9.5 [하동군 제공]
(하동=연합뉴스) 최병길 기자 = 경상도와 전라도를 잇는 옛 경전선 인근 경남 하동군 양보면 하성마을에 때 이른 코스모스가 활짝 펴 장관이다.
가을을 상징하는 코스모스는 보통 9월 하순에 절정을 이루는데 마을 주민이 경관 조성을 위해 심은 꽃이 보름여 일찍 피었다.
이 마을은 기차역이 있던 자그마한 농촌 마을이다.
경전선 복선화사업 이후 지난해 5월부터 폐철로에 레일바이크가 운행되면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오자 주민들이 휴경농지 1만7천㎡에 코스모스를 심어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경전선 선로가 놓여 있던 옛 하동 북천역부터 양보역까지 5.3㎞ 구간에 조성한 하동 레일바이크는 개통 1년 만에 7만여 명이 찾을 만큼 인기를 끌고 있다.
레일바이크가 지나가는 1.2㎞ 이명터널에는 형형색색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설치돼 환상적 빛의 세계를 체험할 수 있다.
옛 경전선 하동 하성마을은 코스모스 천지
choi21@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9/05 14:53 송고
- 주요뉴스 뉴스속보
서비스안내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