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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예/스포츠] 가장 돈 잘 버는 남자 배우는 클루니…1년 수입이 2천600억원대

    연예가화제 | 08-23 11:32

    (로스앤젤레스=연합뉴스) 옥철 특파원 =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남자 영화배우에 조지 클루니(57)가 꼽혔다.



    시사회 참석한 조지 클루니
    시사회 참석한 조지 클루니


    클루니는 2017년 6월부터 1년간 2억3천900만 달러(2천674억 원)의 수입을 올렸다고 미 경제매체 포브스가 22일(현지시간) 밝혔다.

    클루니의 수입은 영화보다는 대부분 사업 쪽에서 나왔다. 동업자들과 함께 만든 데킬라 회사 카사미고스를 거대 양조업체 디아지오에 팔면서 거액을 손에 쥐었다. 나머지 돈은 과거 출연했던 영화나 광고계약 등에서 챙겼다.

    클루니는 평소 자신을 도와준 친구 14명에게 100만 달러(11억1천900만 원)씩을 선물해 관심을 끌기도 했는데, 통 크게 쓰고도 넉넉하게 수입 랭킹 1위에 올랐다.

    '쌍둥이 아빠' 클루니는 아내 아말과 함께 총기규제 시위인 '우리 생명을 위한 행진'에 거액을 기부하는 등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이다.   

    2위는 할리우드의 대표적 다작 배우이자 제작자인 '더 록' 드웨인 존슨이 올랐다. 존슨은 1억2천400만 달러(1천387억 원)를 벌었다.

    '쥬만지:새로운 세계' 등 출연작에서 나온 수입이 많았다.

    3위는 '어벤져스' 시리즈의 히어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로 8천100만 달러를 기록했다. 4위는 호주 출신으로 역시 '어벤져스' 등 여러 블록버스터에 단골 출연한 크리스 헴스워스(6천450만 달러)가 차지했다.

    환갑을 넘기고도 여전한 맨몸 액션으로 노익장을 자랑하는 청룽(성룡)이 4천550만 달러를 벌어 랭킹 5위에 자리했다.

    앞서 지난주 발표된 여자배우 수입 랭킹에서는 스칼릿 조핸슨(33)이 4천50만 달러(456억 원)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oakchu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8/08/23 07:5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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