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가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8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수상에 따른 인센티브로 상사업비 9천만원을 받게 돼 새로운 일자리사업도 추진할 수 있게 됐다.
김해시는 지난해 일자리 목표대비 1,645개가 더 증가한 13,820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현황에 맞는 다양한 계층별 맞춤형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보였다.
김해시는 청년실업 해소를 위해 김해시 청년일자리 창출 지원 조례를 개정하여 청년의 범위를 34세에서 39세로 조정, 지원대상을 확대했다. 청년두드림 일자리사업, 청년일자리 컨설팅 사업, 김해형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 청년을 위한 미니채용박람회, 창업 박람회 등 다양한 청년일자리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도 청춘 푸드트럭, 청년해외인턴사업, 청년몰 조성 사업 등 신규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사회적경제 분야에서는 김해시가 독보적으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사회적경제 분야 전담팀인 지역공동체팀을 신설하고, 사회적경제 지원 조례를 제정, 영남권 최초로 ‘사회적경제 지원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추진하고, 김해 행복공동체 조성 사업, 사회적기업 창업 붐업 사업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조직을 적극 지원 육성하여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전국 최초로 실업의 근본적인 원인인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결하기 위한 ‘일자리 매칭 표준 시스템’ 개발, 지역의 창업문화 확산과 선도를 위한 ‘창업카페’ 개소, 여성의 일가정 양립 지원을 위한 ‘직장맘지원센터’ 개소 등 분야별 계층별 다양한 일자리정책을 추진했다.
김해시는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노후 쇠퇴한 구도심 재생사업 추진으로 사회적기업 및 마을기업 발굴, 지역공동체 네트워크 조성 등을 통한 지역기반 일자리 창출, 2020년까지 19개 산업단지 조성, 자동차부품, 의생명산업 등 김해 미래 50년을 선도할 전략산업을 집중 육성해 양질의 일자리 6만개를 창출할 계획이다.
허성곤 김해시장은 “이번 일자리 대상의 좋은 결과는 지난 한해 동안 일자리창출을 시정 최우선 과제로 두고 모든 시책을 일자리의 관점에서 재검토하여 추진해 온 결과"라며, "재선 이후 첫 과제로 경제살리기와 일자리창출을 꼽은 만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인센티브로 받은 9천만원은 구인난․구직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기업과 구직자를 위한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에 재투자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