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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中企 비즈니스 서비스 모델 개발 지원

(서울=연합뉴스) 이정현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은 '비즈니스 서비스 분야 모델 개발 지원사업'에 참가할 중소기업을 13일까지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
시는 컨설팅, 광고, 시장 조사 등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 분야의 우수 아이디어와 기술을 가진 중소기업을 6곳 내외로 선정해 최대 6천50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받고 싶은 기업들은 성수동 수제화, 동대문 약령시, 종로 귀금속 등 도심 제조업과 의료관광, 교육서비스 등 유망산업의 경제적 성과를 높일 수 있는 주제로 신청하면 된다.
비즈니스 서비스 산업은 수행기업의 전문지식과 기술 등을 전수하는 역할을 해 타 산업을 성장시키는 파급력이 있지만, 자금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나서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아 지원책을 마련하게 됐다고 시는 설명했다.
지원 신청은 누리집(sba.seoul.go.kr)에서 하면 된다.
lisa@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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