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경제] 담배 연기 속 카드뮴, 청력 손실 위험 높인다

    IT/과학 | 07-18 14:15


    "청소년에 치명적"…가천의대 연구팀, 한국인 6천여명 조사

    (대전=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19세기 음악 거장 루드비히 판 베토벤이 어느 날 갑자기 청력을 잃게 된 것은 카드뮴이나 납에 의한 중독 때문으로 알려져 있다.




    동물실험과 성인에 대한 역학조사 등에서 납, 카드뮴, 수은 등 중금속이 청력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는 연구가 보고된 바 있지만 청소년에 대한 역학연구는 아직 없다.

    이런 가운데 카드뮴이 청소년의 청력 손실 위험을 높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연구재단은 가천의대 최윤형 교수 연구팀이 한국 성인과 청소년 6천40명을 대상으로 한 역학조사를 통해 납과 카드뮴의 혈중 농도가 증가하면 청력 손실 위험도 높아진다는 사실을 규명했다고 18일 밝혔다.

    카드뮴은 담배 연기나 대기오염·어패류 등을 통해, 납은 가솔린·페인트·통조림 등을 통해 노출된다.








    연구팀이 2010∼2012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참여한 20세 이상 성인 5천187명과 12세 이상 청소년 853명을 대상으로 관찰한 결과 성인의 혈중 납 농도가 2배 증가하면 고음역대 청력손실 위험이 1.3배 유의미하게 높아졌다.

    고음역대는 전화벨 소리, 새 소리, 비행기 소리 등 3·4·6 kHz(킬로헤르츠) 음역대로, 양쪽 귀 중 어느 한 귀라도 25dB(데시벨) 이하의 고음역대 소리를 듣지 못할 경우 고음역대 청력손실이라 정의한다.

    또 성인의 혈중 카드뮴 농도가 2배 증가하면, 고음역대 청력 손실 위험이 1.25배 높아지는 등 납과 카드뮴의 위험도가 비슷하게 나타났다.

    반면 청소년의 경우에는 혈중 카드뮴 농도가 2배 증가하면 고음역대 청력손실 위험이 1.54배로 높아졌지만, 혈중 납 농도는 2배 증가해도 청력 손실에 거의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카드뮴이나 납에 노출되면 산화스트레스 수치가 높아지면서 달팽이관의 혈류 흐름을 줄여, 안쪽 귀의 세포가 죽음에 이르는 것으로 보인다고 연구팀은 설명했다.

    연구는 나이와 성별, 직업, 비만·고혈압·당뇨병 등 변인을 통제한 뒤 진행됐다.

    최 교수 연구팀은 앞서 2012년 미국 미시간대 박성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진행한 연구에서 미국 성인 3천698명을 대상으로 카드뮴과 납 노출이 인체의 청력 손실에 미치는 영향을 처음으로 밝힌 바 있다.

    최윤형 교수는 "카드뮴과 납의 농도가 비교적 낮더라도 일상생활에서 계속 노출되면 청력을 잃을 수 있다"며 "청력 손실과 만성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현재의 노출 수준을 낮출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최윤형 교수
    최윤형 교수


    이번 연구 결과는 환경 분야 국제 학술지 '환경보건지견'(Environmental Health Perspectives) 지난달 8일 자에 실렸다.

    jyoun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8 12:00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