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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치] 민주 "이준서 구속영장 발부는 사필귀정…철저수사해야"

    청와대/국회 | 07-12 09:46


    이준서 전 최고위원 구속
    이준서 전 최고위원 구속(서울=연합뉴스) 한상균 기자 = 사전구속영장이 발부된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12일 새벽 남부지검을 나서고 있다. 이 전 최고위원은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고 있다. xyz@yna.co.kr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법원의 국민의당 이준서(40) 전 최고위원의 구속영장 발부와 관련, "사필귀정으로 법원의 판단을 존중한다"라고 12일 밝혔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논평에서 "지난 3일 발표한 국민의당의 셀프조사 결과는 '꼬리 자르기'였음이 명확해졌고 '국민의당 대선공작 게이트' 수사는 새로운 국면에 접어들었다"라고 평했다.

    백 대변인은 "허위사실 공표 과정에 대선 당시 책임 있는 인사들의 암묵적인 지시나 묵인, 방조가 있었는지 철저한 수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백 대변인은 "지금까지 국민의당이 보여준 모습은 공당이라고는 믿기 어려울 정도"라면서 "국민을 위한 정당이라면, 국민에게 사죄하는 마음이 조금이라도 있다면, 특검 운운하며 본질을 호도하고 검찰의 수사를 막기 위한 물 타기 행태를 즉각 중단하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제보조작' 이전 이유미 구속과 함께 이준서도 구속.
    '제보조작' 이전 이유미 구속과 함께 이준서도 구속. [제작 조혜인]

    이어 "본인들이 저지른 범죄로 국회 운영을 막는 무책임한 행태를 중단하고, 공당으로서 책임을 다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법원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준용씨에 대한 '취업특혜 의혹 제보조작' 사건에 관여한 혐의를 받는 이 전 최고위원의 사전 구속영장을 "범죄사실이 소명되고 증거인멸 및 도망할 염려가 있다"며 발부했다.

    ses@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7/12 04:27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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