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정치] 文대통령 "피로 맺은 동맹…장진호용사들 없었으면 저도 없었다"

    청와대/국회 | 06-29 09:18


    방미 첫 일정으로 장진호기념비 헌화…"한미동맹, 종이에 서명한 약속 아냐"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북핵폐기·한반도평화·동북아평화 만들 것"
    "한·미동맹 미래 의심 안 해…더 위대하고 더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

    (워싱턴=연합뉴스) 노효동 이상헌 김승욱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28일(현지시각) "저는 한미동맹의 미래를 의심하지 않는다. 한미동맹은 더 위대하고 더 강한 동맹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첫 한미정상회담을 위해 이날 오후 워싱턴D.C.에 도착해 첫 공식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의 국립 해병대 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찾아 헌화한 뒤 기념사에서 "한미동맹은 전쟁의 포화 속에서 피로 맺어졌다. 몇 장의 종이 위에 서명으로 맺어진 약속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다.


    장진호 전투기념비 보는 문 대통령
    장진호 전투기념비 보는 문 대통령(콴티코<미국 버지니아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미 해병대 국립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해 설명을 듣고 있다. 2017.6.29 kjhpress@yna.co.kr

    지난달 초 제막한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우리 대통령이 찾은 것은 처음이다.

    장진호 전투는 한국전쟁 중이던 1950년 함경남도 장진호에서 미 제1해병사단이 중국군 7개 사단에 포위되어 전멸 위기 속에 2주 만에 극적으로 철수에 성공한 전투로, 미 전쟁사에서 '역사상 가장 고전했던 전투'로 기록돼 있다.





    이는 흥남철수 작전을 가능케 했고, 당시 1만4천명의 피란민을 태우고 남쪽으로 향한 메러디스 빅토리호에는 문 대통령의 부모도 타고 있었다.

    문 대통령은 "67년 전 미 해병들은 '알지도 못하는 나라, 만난 적도 없는 사람들'을 위해 숭고한 희생을 치렀다"며 "10만여명의 피난민을 구출한 흥남철수 작전도 성공할 수 있었고, 빅토리아호에 오른 피난민 중에 제 부모님도 계셨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2년 후 저는 빅토리호가 내려준 거제도에서 태어났다. 장진호 용사들이 없었다면, 흥남철수작전의 성공이 없었다면 제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 것이고 오늘의 저도 없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의 희생과 헌신에 대한 고마움을 세상 그 어떤 말로 표현할 수 있겠느냐. 존경과 감사라는 말로는 너무나 부족하다"며 "제 가족사와 개인사를 넘어서 그 급박한 순간에 군인들만 철수하지 않고 그 많은 피난민을 북한에서 탈출시켜준 미군의 인류애에 깊은 감동을 느낀다"고 밝혔다.

    이어 문 대통령은 "67년 전 자유와 인권을 향한 빅토리호의 항해는 앞으로도 계속되어야 하며, 저 또한 기꺼이 그 길에 동참할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과 굳게 손잡고 가겠다. 위대한 한미동맹의 토대에서 북핵 폐기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동북아 평화를 함께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영하 40도의 혹한 속에서 영웅적인 투혼을 발휘한 장진호 전투를 영원히 기억하기 위해 저는 오늘 이곳에 별칭이 윈터킹(winter king)인 산사나무 한 그루를 심는다"며 "이 나무처럼 한미동맹은 더욱더 풍성한 나무로 성장할 것이며, 통일된 한반도라는 크고 알찬 결실을 볼 것"이라고 말했다.


    기념식수하는 문 대통령
    기념식수하는 문 대통령(콴티코<미국 버지니아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미 해병대 국립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를 방문해 미 해병대 로버트 넬러 사령관과 기념식수를 하고 있다. 2017.6.29 kjhpress@yna.co.kr


    이에 로버트 넬러 미 해병대 사령관은 기념사에서 "장진호 전투가 대통령님께 특별한 의미가 있음을 잘 알고 있다. 대통령님의 가족은 우리 해병, 특히 해병1사단과 개인적 인연을 맺고 있다"며 "인연을 소중히 여겨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넬러 사령관은 "장진호 전투에 관한 위대한 전설은 불가능을 극복한 최고의 일화로 남아 있다"며 "한미 양국과 국민이 함께하는 동맹을 재확인하고 더욱 공고히 했기에 그런 위대한 유산은 오늘까지 이어지고 있다"며 "미 해병은 참전용사를 추모하는 이 자리에 문 대통령님과 함께하고 있음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늘 서로에게서 배울 수 있고, 함께 할 수 있는 우리의 능력은 우리를 더 강하게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한국말로 "같이 갑시다"라며 말을 맺었다.


    미 해병대 사령관과 악수하는 문 대통령
    미 해병대 사령관과 악수하는 문 대통령(콴티코<미국 버지니아주>=연합뉴스) 김주형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후(현지시간) 방미 첫 일정으로 버지니아주 콴티코 미 해병대 국립박물관에 있는 '장진호 전투 기념비' 방문을 마치고 로버트 넬러(Robret Neller) 미 해병대 사령관과 악수하고 있다. 2017.6.29 kjhpress@yna.co.kr


    honeyb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6/29 08:32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