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정치] "나쁜 놈들은 훨훨 날고, 정보요원들은 설설 긴다"

    | 04-03 15:33


    "나쁜 놈들은 훨훨 날고, 정보요원들은 설설 긴다"
    영국 MI6 국장 "테러범들과 힘겨운 기술전쟁"
    스노든 사건 여파 따른 제약 최소화 의도로 분석

    (서울=연합뉴스) 김선한 기자 = "나쁜 놈들은 아무런 거리낌 없이 활개를 치지만 정보 요원들은 온갖 제약 때문에 활동에 지장이 많다."
    영화 '007'의 주인공 제임스 본드가 소속된 비밀정보국(MI6) 등 영국 정보기관들은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세력 '이슬람국가'(IS)와 알 카에다 등 테러범들에 맞서 힘겨운 "기술 전쟁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신임 MI6 국장이 실토했다.
    지난해 10월 취임한 알렉스 영거 MI6 국장은 첫 공식 연설을 통해 MI6를 비롯해 MI5(국내정보국), GCHQ(정보통신본부) 등 영국 정보기관들이 영국에 해를 끼치려고 혈안이 된 테러범, 사이버 범죄자 등과 버거운 "기술 전쟁 경쟁"을 벌이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윤리와 법을 도외시한 채 영국민에게 위해를 끼치려고 인터넷 기술을 악용하는 적들과 맞서고 있다"면서 "전통적인 인적 첩보는 갈수록 기술 공작(technical operations)과 뒤엉키는 양상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정보기관들이 인터넷과 빅데이터를 통해 수집한 자료(정보)를 "합당하고 균형 있게 사용함으로써 정보요원들은 만나는 사람들의 성격과 접촉 장소에 대해 좀 더 상세하게 파악할 수 있다고 영거 국장은 주장했다.
    그는 "그러나 반대 상황이라면 테러범 등 적들은 윤리적, 법적 제약 없이 우리가 하는 일을 소상히 파악할 수 있어 결과적으로 우리 국민과 정보 요원들을 위태롭게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고 가디언, 데일리메일, 텔레그래프 등 영국 언론이 3일 전했다.
    영거 국장의 이런 경고는 미 국가안보국(NSA)에서 근무하면서 NSA에 의한 무차별 개인정보 실상을 폭로하고 러시아에서 도피 생활 중인 에드워드 스노든 사건으로 정보기관의 '합당한' 활동에 제동을 걸려는 일부 인사들에 대한 경고성 메시지로 풀이된다.
    스노든은 NSA와 마찬가지로 GCHQ도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대량정보 수집에 나서고 있다고 주장해 영국 내에서 논란을 일으켰다.

    통상 'C'라는 이니셜로만 알려질 정도로 베일에 싸인 MI6 국장의 공개적인 연설은 극히 이례적이다. 영거 국장은 내부 발탁 인사로 최고직에 오른 인물이기도 하다.
    유럽, 중동, 아프가니스탄 등지에서 20여년 동안 공작관과 지부장 등을 거쳤으며, 국장 취임 직전까지 알 카에다 등 테러조직에 맞선 비밀공작을 관장했다. 육군 장교 출신인 그는 국내정보부 MI5와 감청 전문 정보기관 영국 정보통신본부(GCHQ) 등과의 협력 강화를 약속했다.
    한편 정식 명칭이 비밀정보부(SIS)로 군사정보부 6과를 지칭하는 MI6는 해군부와 육군부의 공동 발의로 1909년 발족, 미 중앙정보국(CIA)·이스라엘 대외정보부(모사드)와 함께 세계 3대 정보기관으로 평가받는다.
    요원은 2천여 명이며, 해외 지부 등을 통한 일반 해외 정보 수집과 공작 활동 외에도 경제정보·마약·대테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런던 템스 강 서안에 1994년 들어선 신사옥의 문과 창문은 탱크와 미사일 공격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견고하며, 해커 침입 방지용 보안 장치도 갖췄다.
    sh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