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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화] "실력파 인디 음악가 찾아요"…네이버 음반 지원 대상자 공모
| 04-18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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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본사 로고(자료)
(서울) 김태균 기자 = 네이버는 재능 있는 비주류(인디) 음악가를 선정해 정규 음반 제작을 지원하는 '앨범 발매 프로젝트 시즌2'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앨범 발매 프로젝트는 분기별로 유망 대중음악인 6개 팀을 선정해 음반 제작·뮤직비디오 촬영·앨범 유통 등 전 과정을 지원하는 것이 골자로, 올해 1분기(1∼3월) 처음으로 '시즌1' 행사를 열었다.
시즌2 행사에 응모하고 싶은 음악가는 다음 달 15일까지 네이버 뮤지션리그 사이트에 창작곡을 올리고 온라인 신청서를 내면 된다.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된 6개 팀은 올해 6월 음반 제작 작업에 착수해 7월부터 디지털 싱글 앨범을 선보인다.
네이버 관계자는 "국내 최정상급 연주자 19명이 재능 기부 형태로 앨범 제작에 참여해 고품질 음반을 만들 계획"이라며 "네이버뮤직이나 브이라이브(연예 동영상 사이트) 등 다양한 산하 서비스를 홍보 채널로 활용해 선발된 뮤지션들의 인지도를 높여줄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18 11:1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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