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1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빗나간 父情'…표절 의혹 청소년 게임 대상작 수상 취소

    사건/사고 | 04-12 10:47

    교수 학부모가 서울대 과제 입수해 자녀에게 제공…"독창성·창의성 위배"게임 행사 현장(자료)

    게임 행사 현장(자료)

    (서울) 김태균 기자 = 지난해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기관이 주최한 게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중고생팀의 작품이 서울대 수업 과제 작품을 표절했다는 의혹으로 결국 수상이 취소됐다.

    수상 학생 3명 중 2명의 아버지인 현직 대학교수가 이번 사건에 직접 관련된 것으로 드러났다.  

    '2016 글로벌 인디게임 제작 경진대회'를 주최했던 한국콘텐츠진흥원과 한국게임개발자협회는 작년 중고생 기획부문 대상작 '스타라이트'가 2014년 서울대 강의 과제로 제출됐던 게임 '스타더스트'의 "아이디어를 차용한 문제가 확인돼" 수상을 취소한다고 12일 밝혔다.

    한콘진과 개발자협회는 스타라이트가 표절작인지 여부는 사법기관의 판단이 필요한 사안이라는 이유를 들어 직접적인 표절 판정은 회피했다.

    한콘진은 "표절 의혹이 제기됨에 따라 11일 저녁 심의위원회를 긴급 소집해 스타라이트와 스타더스트의 비교 분석을 시행했다"며 "독창성 및 창의성 원칙 위배에 따른 재평가로 수상을 취소하고 상금을 회수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스타라이트를 출품한 청소년 개발팀 '팀이맥'은 작년에 팀원의 아버지인 아주대 A교수가 제공한 스타더스트 파일을 접하고 이 게임의 콘셉트·디자인·플레이 구조 등을 스타라이트 개발에 반영한 것으로 나타났다. 

    A교수는 2014년 1학기 서울대의 정보문화학 전공 수업인 '게임의 이해'에 외부 평가자(리뷰어)로 참석했다가 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만든 플래시 게임인 스타더스트를 참고 자료로 복사해 갔다.

    팀이맥은 작년 12월 '스타라이트'로 대상을 받은 후 지난달 말 이 작품을 안드로이드폰용 게임으로 출시하는 비용 150만원을 마련하고자 인터넷 모금을 시작했다.

    이를 계기로 원작인 스타더스트를 만든 서울대생들이 뒤늦게 스타라이트의 존재를 알게 됐고 인터넷에 2014년 당시 개발 화면 등을 공개하면서 표절 의혹이 제기됐다. 팀이맥은 이에 따라 개발비 펀딩 시도를 중단하고 모금액을 환불했다.

    게임 연구자인 A교수는 2015년부터 아들 형제가 포함된 팀이맥을 지도해 각종 게임 개발을 해왔다. 그는 스타라이트의 기획 및 개발비 모금 과정에 깊게 관여했고 수상작 표절 여부를 따졌던 11일 심의 회의에도 직접 참석해 경위를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인디게임은 개인이나 소형 개발사가 만드는 비주류 게임으로, 창의성·예술성·공익성을 강조하는 특성 덕에 사회 각계의 관심이 커지는 추세다.

    스타라이트는 마음의 병으로 온몸이 검어진 소녀를 구하는 모험을 담은 작품으로, 청소년 우울 문제를 참신하게 조명한 점이 호평을 받아 수상이 결정됐다.

    교육계에 따르면 유명 게임 경진대회 수상 경력은 후일 대입 자기소개서에 자신의 창의성 등을 입증하는 근거로 제시할 수 있어, 영향력이 적지 않은 '입시 스펙'으로 꼽힌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4/12 10:21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