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리베이트 비리' 첫 건보정지 약품 나오나…환자 피해 우려

    사건/사고 | 03-14 10:13

    복지부, 한국노바티스 17개 제품 건보적용 정지 여부 곧 결론



    (서울) 서한기 기자 = 불법 리베이트 제공 행위로 인해 건강보험 적용을 정지당하는 첫 의약품이 나올지 주목된다.

    실제로 이런 사례가 나온다면 불법을 저지른 제약사뿐 아니라 해당 치료제를 복용하던 환자에게도 불똥이 튈 수 있어 보건당국의 고민이 깊다.

    보험급여가 정지되면 환자는 약값 전액을 고스란히 부담하든지, 다른 대체약으로 바꾸든지 해야 하는 등 피해를 볼 수밖에 없다.


    식약처는 약사법 위반 혐의를 적용해 노바티스의 뇌전증(간질)약·치매약·다발성골수종 치료제 등 3개 제품, 13개 품목에 대해서는 3개월 판매정지 처분을 내리고, 당뇨약·고지혈증약·천식약·황반변성치료제·면역억제제·백혈병 치료제 등 14개 제품, 30개 품목에는 판매정지 3개월에 갈음하는 과징금 2억원을 부과했다.   

    이에 따라 보건복지부도 2014년 7월부터 시행된 '리베이트 투아웃제'에 따라 건강보험법 위반 혐의로 이들 17개 의약품의 보험적용을 정지할지, 아니면 과징금으로 대체할지 본격적인 검토에 들어가 조만간 결론을 내릴 계획이다.

    복지부가 이들 제품 가운데 한 제품이라도 급여 정지 처분을 내리면 리베이트 투아웃제 도입 이후 첫 사례가 된다. 급여 정지를 하지 않으면 급여비용 총액(처방금액)의 40%까지 과징금을 부과할 수 있다.

    리베이트 투아웃제는 리베이트로 물의를 빚은 의약품에 대해 리베이트 액수에 비례해 1년 범위에서 건강보험 급여 적용을 정지하고, 같은 약이 5년 이내에 다시 정지 대상이 되면 가중 처분하거나 급여 적용 대상에서 완전히 제외하는 것이다.

    건보 적용 대상에서 빠지면 처방과 조제가 급격히 줄어들 수밖에 없기에 제약사로서는 큰 손실이 불가피하다. 특히 전문의약품은 보험 급여목록에서 1개월만 정지되더라도 사실상 품목 삭제에 버금가는 치명상을 입을 수 있다.

    문제는 해당 제약사뿐 아니라 해당 약을 복용하는 환자도 피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이다.

    보험급여가 정지되면, 비급여 의약품으로 전환되면서 환자 본인이 연간 수백만원에서 수천만원에 이르는 약값을 부담해야 한다.

    다행히 대체약이나 복제약이 있으면 이들 약으로 갈아타면 되지만, 이때도 중증환자나 만성질환자 등은 장기간 안정적으로 사용하던 치료제를 단번에 바꾸는 게 손바닥 뒤집듯 쉬운 일이 아니어서 환자도 의료진도 난감한 상황에 처할 수 있다.

    리베이트 제공 행위로 시장질서를 교란한 제약사를 처벌하려던 애초 목적과는 달리 환자의 치료 보장권을 제한할 수 있는 것이다.

    이 때문에 복지부도 신중을 기하고 있다.

    복지부 곽명섭 보험약제 과장은 "직접 이해당사자인 환자단체와 전문가단체의 의견을 듣고 관련 규정에 따라 엄정하게 처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앞서 서울서부지검 정부합동의약품 리베이트 수사단은 지난해 8월 한국노바티스가 자사 제품을 써달라며 의사들에게 25억9천만원의 리베이트를 제공한 혐의로 이 회사 전·현직 임원 등 6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또 리베이트를 전달하거나 받은 의약전문지 대표, 종합병원 의사 등 21명도 함께 기소됐다.







    shg@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3/14 06:00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