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29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경제] 전국민 91%가 '멋대로 생각' 습관…정신건강 적신호

    IT/과학 | 02-17 14:19




    [연합뉴스 자료사진]

    실패 되새기는 '반추', 습관화된 '걱정',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도 흔해

    (서울) 한미희 기자 = 국민 10명 중 9명은 근거 없이 멋대로 생각하는 등 '인지적 오류'에 해당하는 습관이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7일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국 국민의 건강행태와 정신적 습관의 현황과 정책대응'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12세 이상 일반 국민 1만 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런 결과가 나왔다.

    연구자들은 정신건강과 관련이 있는 습관적 태도, 사고습관, 정서적 경향 등을 '정신적 습관'으로 정의하고, 부정적인 정신적 습관을 7개 영역, 30개 항목으로 나눠 각 항목에 대한 설문조사 문항을 만들었다.


    정신적 습관 영역별 1개 이상의 습관 보유자 비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정신적 습관 영역별 1개 이상의 습관 보유자 비율(%)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인지적 오류란 어떤 일을 결정할 때 사람들이 내 의견을 묻지 않았다고 해서 나를 무시하는 것으로 생각한다거나(임의적 추론),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생각하는 것(선택적 추상화) 등을 말한다.

    또 내가 다가가자 사람들이 하고 있던 이야기를 멈추면 나에 대해 안 좋은 이야기를 하고 있었던 것이 틀림없다고 생각하는 것(개인화), 세상 모든 일은 옳고 그름으로 나뉜다고 생각하는 것(이분법적 사고), 최악의 상황을 먼저 생각하는 것(파국화)도 인지적 오류의 사례다.

    다른 유형의 부정적 정신적 습관이 있다고 응답한 이들도 많았다.

    과거의 잘못과 실수, 실패를 되새기는 '반추'(3개 항목)나 어떤 일을 시작하기도 전부터 시간이 부족하거나 잘못되지 않을까부터 생각하는 '걱정'(3개 항목)에서 1개 이상 항목에 해당한다고 답한 이의 비율은 각각 82.4%, 70.8%였다.

    자신을 가치 없는 인간으로 여기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4개 항목)는 60.1%, 미래에 대한 희망이 없는 '무망'(4개 항목)은 47.6%, 어려운 일에 직면하면 회피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보는 '자기 도피'(4개 항목)는 48.2%였다. '기타 정신적 습관'(7개 항목)은 88.7%였다.

    '정신적 습관' 7개 영역 각각에 대해 1개 이상 항목이 해당하는 응답자의 비율은 27.0%였다. 즉 다양한 7개 영역에 걸쳐 부정적인 정신적 습관을 가진 국민이 전체의 4분의 1을 넘는다는 것이다.

    이런 경우는 남성(25.5%)보다는 여성(27.4%)이 많았고, 연령별로는 60대 이상(39.1%)이 많았다.

    이는 여성이 남성보다 우울 등 정신건강에서 더 취약하고, 60대 이상이 우울을 겪는 비율이나 자살률이 높은 현상과 일맥상통하는 결과라고 보고서는 설명했다.

    우울함이나 불안장애 등을 겪는 정신질환자군과 대조군 총 400명을 대상으로 한 면접 조사에서는 환자군의 '정신적 습관' 보유율이 55%로 대조군(38.5%)보다 높았다.

    특히 환자군에서는 '자신에 대한 부정적 사고', '무망', '자기로부터의 도피' 등의 정신적 습관 보유율이 높게 나타났다.

    반면 인지적 오류나 반추, 걱정 등은 환자군보다 대조군에서 보유 비율이 높아 일반인에게 보편화한 습관임을 보여줬다.

    보고서는 정신적 습관이 정신건강의 주요 결정요인이라는 점이 아직 제대로 인식되지 않고 있다며 부정적인 정신적 습관이 많이 관찰되는 노인 계층과 저소득층에 대한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mihe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7/02/17 07:00 송고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