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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 구글 "한국어-영어 번역 기술 대폭 개선…이용량 50%↑"

    IT/과학 | 02-09 11:52

    "신경망 번역 도입한 결과"…마이크 슈스터 리서치 전문가 발표



    (서울) 한지훈 기자 = 구글이 신경망 기계 번역(GNMT·Google Neural Machine Translation) 기술을 도입해 한국어-영어 번역 품질을 대폭 개선한 결과 이용량이 두 달 만에 50%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신경망 번역은 인공지능(AI) 기반의 기계학습 알고리즘을 적용한 기술이다. 문장을 통째로 번역해 맥락까지 이해하며, 이용자가 늘수록 번역 실력도 향상된다.

    마이크 슈스터 구글 리서치 전문가는 이날 오전 서울 강남구 대치동 구글캠퍼스에서 열린 화상 강연에서 "2015년 9월 새로운 번역 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해 작년 11월 16개 언어 조합의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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