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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남매일신문

    [정치] 靑 "국정 역사교과서 철회 아닌 것으로 안다"

    청와대/국회 | 11-28 10:11

    이준식 부총리 앞에 놓인 국정 한국사교과서
    이준식 부총리 앞에 놓인 국정 한국사교과서

    임헌정 기자 = 28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 식당에서 열린 정부와 새누리당의 국정 역사교과서 관련 간담회에서 이준식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앞에 국정 한국사 교과서 현장검토본이 놓여있다. 이들은 이날 간담회에서 중·고교 국정 역사교과서 현장 검토본 공개에 따른 일선 교육현장 적용 방안을 논의했다.

    강건택 강병철 기자 = 청와대는 28일 공개되는 국정 역사교과서와 관련해 "오늘 교육부에서 발표하면서 충분히 설명할 것으로 안다"며 "철회가 아닌 것으로 알고 있고, 교육부와 청와대 입장이 다른 것은 아니다"고 밝혔다.

    정연국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관한 청와대의 입장을 묻는 말에 이같이 답변했다.

    교육부가 여론을 수렴해서 국정 교과서와 검·인정 교과서를 혼용하는 방안을 검토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에는 "교육부에서 그 부분에 대해서도 충분히 설명할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박근혜 대통령이 조만간 대국민 메시지를 낼 것이냐는 물음에 정 대변인은 "알려드릴 게 있으면 알려드리겠다"고 답했다.

    이어 "담화 등 여러 이야기가 나오고 상황이 그래서 대통령 말씀이 있어야 하는 게 아니냐는 것 같은데 나오게 되면 말씀드리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헌정 중단은 안 된다는 입장이 여전한 것이냐는 질문에 "언제 그런 입장이 정해진 게 있었느냐. 그런 입장을 낸 적이 없다"라고 말했다.

    김현웅 법무부 장관과 최재경 청와대 민정수석의 사표 반려와 설득 작업에 대해선 "주말 상황과 달라진 게 없다"며 "상황 변화가 있다는 말은 듣지 못했다"고 전했다.

    정 대변인은 국회의 탄핵소추안 발의에 관한 청와대 입장으로 "국회에서 논의할 사안"이라고만 했고, 박 대통령의 국무회의 주재 여부에 관해선 "듣지 못했다"고 밝혔다.




    firstcir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11/28 09:02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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