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착한 유승민(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4일 오후 서울역을 출발해 KTX동대구역에 도착한 새누리당 유승민(동구을) 의원이 기자의 질문을 받으며 역사를 빠져나가고 있다. psykims@yna.co.kr
(서울=연합뉴스) 류미나 기자 = 새누리당은 16일 오전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열어 비박(비 박근혜)계 맏형인 5선의 이재오 의원(서울 은평을)과 '막말 파문'을 일으킨 친박(친 박근혜)계 핵심 윤상현 의원(인천 남을)의 '낙천' 결과를 포함한 공천심사안을 확정 짓는다.
이 자리에서는 전날 발표가 보류된 유승민 의원(대구 동을)에 대한 공천심사 결과도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유승민, 공천 결과는? (대구=연합뉴스) 김준범 기자 = 15일 오후 대구시 동구 용계동 유승민 국회의원 사무소에서 유 의원 지지자들이 TV 앞에 모여 공천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psykims@yna.co.kr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전날 공천심사 결과 7차 발표에서 "유 의원 지역구는 내부에서 의견통일이 되지 않아서 여론 수렴한 뒤에 결정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다.
7차 발표에서는 이재오·윤상현 의원 외 유승민 의원과 가까운 사이인 조해진·김희국·류성걸·이종훈 의원 등이 대거 공천 탈락했다. 서울 용산의 진영, 인천의 안상수 의원도 공천에서 제외됐다.
친박계 5선인 황우여 의원은 기존 지역구인 인천 연수갑에서 인천 서구을로 이동시켜 공천됐다,
애초 매주 수요일 회의는 최고중진연석회의로, 기존 최고위원단 외에 4선 이상 중진들도 참여하는 자리이나 이날은 이례적으로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로 전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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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6/03/16 05:00 송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