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술인복지재단(대표 박계배·
www.kawf.kr)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김종덕)와 예술인의 경제적 어려움 완화를 위해 오는 21∼29일 '창작준비금지원' 사업신청을 접수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예술인 복지법'상 예술활동 증명을 완료하고, 고용보험 미가입자 및 실업급여 미수급자여야 한다.
재단 측은 "또한 가구원 최저생계비 185% 이하이며 건강보험료 최저생계비 200% 이하이면 신청 가능하다"며 "단 건강보험의 경우에는 신청인의 가입상태에 따라 최대 300%까지 완화 적용된다"고 전했다.
올해 총 110억 원의 예산이 편성된 '창작준비금지원' 사업은 7월부터 운영을 시작해 총 2천354명의 예술인들에게 1인당 최대 300만원을 지원했다.
올해 마지막 8차 사업 신청접수를 비롯해 선정발표를 앞둔 6차와 심사 중인 7차 결과를 합하면 수혜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박계배 한국예술인복지재단 대표는 "청년예술인을 포함해 예술인들의 지속가능한 창작 환경을 위해서는 표준계약서 정착 등 사회제도 확충과 상대적으로 낮은 예술 활동 수입에 대한 경제적인 지원이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박 대표는 "현재 재단에서 운영 중인 '예술인 파견지원', '예술인 신문고' 등 11개 복지사업에 예술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강조하면서 예술인들이 이번 '창작준비금지원'의 마지막 접수기간 내에 꼭 신청해 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한국예술인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사업들은 대체로 전 연령층의 예술인들을 고르게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창작준비금지원'의 연령별 수혜 현황을 살펴보면 30대 예술인이 44%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였고, 40대(20.9%), 20대(16.5%), 50대(8.9%) 순으로 뒤를 이었다.
60대 이상 원로예술인은 전체 9.6%의 비중을 차지했다.
재단 관계자는 "특히 2∼30대 젊은 예술인이 총 1천424명으로 전체 비중의 약 60.5%를 차지해 '창작준비금지원' 사업이 '열정페이'와 결부돼 일자리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예술인들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설명했다.
신청시간은 24시간 열려있으며 오는 29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예술인복지재단 홈페이지(
www.kawf.kr)를 참조하거나 지원센터(☎02-3668-0200)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2/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