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HOME
  2. 시작페이지로 설정

페이스북 트위터에 공유 RSS
 

영남매일신문


International news ▶

  • 정치
  • 경제
  • 사회/문화
  • 국제
  • 연예/스포츠
  • 라이프
  • 오피니언
  • 지역뉴스
  • 지역인사
  • 2026.10.30 기상청GO

    영남매일신문

    [사회/문화] "현 역사교과서는 독극물"…"집필진은 이익의 카르텔"

    교육 | 10-22 15:31

    송복 "국사학계는 '갈라파고스 학계'…집필 불참하는게 차라리 좋아"
    박세일 "검인정에서 좋은 책 나올거라는 기대, 현실 너무 몰라"
    與, 원로 학자 초청 '단일 역사교과서 추진' 토론회



    (서울) 배영경 기자 = "검정 발행체계라는 가장 좋은 방법을 가지고 역사를 서술하도록 했는데 가장 나쁜 결과를 갖고 왔다"(송복)

    "현행 교과서 집필진은 단순히 이념적 카르텔이 아닌 이익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박세일)

    새누리당 역사교과서개선특별위원회가 22일 원로 학자를 초청해 개최한 '올바른 역사교육, 원로에게 듣는다' 간담회에서 송복 연세대 명예교수는 역사교과서 국정화의 불가피성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학교에서 이런 상품(좌편향된 교과서)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때 학생들은 이를 거부할 권리와 힘이 없다"며 현행 역사교과서를 '독극물'에 비유, "학생들이 독극물을 계속 받아 마셔야 하는 상황"이라 비난했다.

    그러면서 "국정화는 가장 좋은 방법이 아니라 덜 나쁜 방법"이지만 현행 검인정 체제하에서는 좌편향된 필진 탓에 제대로 된 교과서를 만들 수 없다며 "할 수 없이 보다 덜 나쁜 방법(국정화)을 채택해 새로운 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역사학과 교수들의 국정교과서 집필 불참 선언에 대해서도 "국사학계는 진화가 되지 않은 '갈라파고스 학계'나 다름없다"면서 "(불참 선언은) 오히려 우리에게 반가운 일이다. 국사학자들은 (교과서 집필에) 참여하면 절대 안 된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또 지난 20일 정의화 국회의장이 관훈클럽 초청 토론회에서 정부의 역사교과서 통합 추진 과정의 '절차상 아쉬움'을 밝힌 것과 관련해서도 "국회의원들이 지금까지 아무것도 안 하다가 이제 와 절차 이야기를 한다"고 지적하기도 했다.

    이날 옛 한나라당 시절 정책위의장직을 맡았으나 수도 이전 문제로 당시 대표였던 박근혜 대통령과 갈등을 빚어 2005년 3월 전격 탈당했던 박세일 서울대 명예교수도 연사로 나서 정부의 국정교과서 작업에 힘을 실어줘 눈길을 끌었다.

    박 명예교수는 "국정화에 대한 일반 거부감이 있다는 걸 이해한다"면서도 "(교과서 편찬을) 민간에 맡기고 검인정 체제로 하면 좋은 책이 나올 것이란 일반적 기대는 현실을 너무 모르는 이야기"라고 꼬집었다.

    그는 "검인정 교과서 체제가 그럴듯하지만 실제로는 작동하지 않았고 검정 기준에 문제가 많아, 시간이 가면서 역사교과서 좌편향이 10년간 심화됐다"면서 "교육부는 과연 무엇을 했고, 또 우리 정치권은 무엇을 했느냐"며 반성을 촉구했다.

    그러면서 "역사교과서 정상화 개혁에 총리부터 나서야 하고 교육부 장관은 24시간 365일을 뛰어야 한다"고 강조하고, "집권 여당도 당대표부터 앞장서 비상당원대회도 열고 내부적으로는 당부터 이론 무장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현행 역사교과서 집필진에 대해선 "단순히 이념적 카르텔이 아닌 이익의 카르텔을 형성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난했다.

    간담회는 이날 오후로 예정된 박근혜 대통령과 여야 대표·원내대표 회동을 앞두고 대외적으로는 여론몰이를, 대내적으로는 국정 교과서 관철을 위한 단일대오를 이루기 위한 성격이 짙어 보였다.

    실제로 간담회에는 김 대표와 원유철 원내대표, 이인제 김을동 최고위원 등 당 지도부를 비롯해 소속 의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ykba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10/22
    주요뉴스 뉴스속보
    연예 지역뉴스 지역인사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39)과 나나(35)가 5개월째 열애 중이다.탑의 소속...

      배우 구교환(44)과 이옥섭 감독(39)이 이미 부부라는 사실이 뒤늦게 ...

     모델 출신 배우 변우석이 서울 한남동 고급 아파트 한남더힐을 130억 ...

     개그맨 이혁재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오토바이를 들이받는 사고를 내...

     가수 겸 배우 김민종이 자신의 불법도박 의혹을 제기한 MC몽(신동현)을...

     경기 양평 남양평IC 인근서 새벽 사고…승합차 탑승자 현장서 숨진 채 ...

                        &n...

     지역 내 응급안전안심서비스 수행기관 17곳에 전용차량 보급전국 최초 ...

    부산시는 센텀종합병원과 좋은삼선병원을 지역외상거점병원으로 최종 선정했...

      BNK 부산은행 제공  ​지역 금융그룹의 투자 전...

    김용남 전 의원, 시사인 유튜브 방송서 주장원본보기통일교(세계평화통일가정...

     미국 시민권 포기, 39개월간 복무원본보기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장남 ...

                 윤동한 .  콜마홀딩...

    박근혜 국정농단 계기로 제일모직-삼성물산 합병 수사 촉발…기소 4년10개월...

    https://imgnews.pstatic.net/image/023/2025/07/10/0003916143_001_20250710...

    서비스안내

  • 정치
    청와대/국회
    정부/지자체
    정당
    선거
    국방
    북한
    기타
  • 경제
    기업/산업
    부동산
    자동차
    IT/과학
    유통/소비자
    증권/금융
    글로벌경제
  • 사회/문화
    사건/사고
    정책
    지역
    사회
    교육
    문화
  • 연예/스포츠
    연예가화제
    TV/방송
    영화
    음악
    미술
    스포츠종합
    전시/공연
  • 라이프
    재테크
    패션/뷰티
    여행
    푸드
    건강
    날씨
  • 오피니언
    사설
    컬럼
    만평
    독자마당
  • 국제
    미국/북미
    중국
    러시아
    일본
    유럽
    중동
    중남미
    동남아시아
    기타
  • 지역뉴스
    전국
    부산
    울산
    창원
    진주
    통영권
    함안권
    기타
  • 지역인사
    인물
    기업
    단체
    기타
  • 제휴·광고문의
  • |
  • 기사제보
  • |
  • 기자소개
  • |
  • 고객센터
  • |
  • 저작권정책
  • |
  • 개인정보취급방침
  • |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
  • 고충처리인 활동사례
  • 상호: 영남매일신문(주) | 사업자등록번호: 506-81-85807 | 대표: 강호성 | 신문등록번호 : 부산 가00021 / 인터넷신문등록번호 : 부산, 아00272

    전화: 051-867-3909 | 팩스: 051-861-3463 | 주소: 부산광역시 연제구 중앙대로 1111, 1701호 (연산동, 위드타워)

    copyright ⓒ 2015 newsyn.co.kr All right reserved. | web@newsy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