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신정훈 기자 = 올해 상반기 부산으로 전입한 기업의 키워드는 IT 관련 지식서비스업(업종), 본사 이전(이전 유형), 수도권(소재지), 센텀시티(산업단지)로 나타났다.
20일 부산시가 상반기 34개 전입기업 현황을 분석한 자료를 보면 전체 전입 기업 중 영화·영상 콘텐츠산업 허브이자 정보통신기술 집적화 단지로 부상한 해운대 센텀시티에 입주한 기업이 절반 이상인 20개 기업으로 나타났다.
나머지는 녹산산단, 명례산단 등에 입주했다.
전입 기업의 업종은 IT 관련 지식 서비스업이 22개, 제조업이 12개였다.
이전 유형별로는 본사를 이전한 것이 14개, 지사 형태로 전입한 사례가 11개, 공장만 지은 곳이 5개, 본사와 공장을 한꺼번에 옮겨온 사례가 4개였다.
소재지별로는 수도권이 19개였고, 경남 10개, 울산 2개, 충북·충남·대구 각 1개였다.
부산시는 "올해도 이전에 따른 인센티브를 듬뿍 제공하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부산' 시책에 힘입어 부산을 찾는 기업이 러시를 이루고 있다"며 "특히 첨단산단인 해운대 센텀시티가 수도권 IT 기업 유치에 일등공신 역할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상반기 부산을 떠난 기업은 2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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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