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전협정 체결일 맞아 김일성ㆍ김정일 동상을 참배(평양 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의 전승절인 27일 북한주민들이 만수대 언덕의 김일성ㆍ김정일 동상을 참배하고 있다. 북한은 정전협정 체결일을 북침전쟁을 일으킨 미국과 싸워 이긴 승리의 날이라고 주장하며 '전승절(조국해방전쟁 승리의 날)' 명절로 기념하고 있다. 2015.7.27 photo@yna.co.kr
미국 인구조회국, 2015 세계인구통계현황 발표
(서울) 임은진 기자 = 올해 북한 인구는 2천500만 명이며 평균 기대수명은 70세로 조사됐다.
미국의 비영리 인구통계연구소인 인구조회국(PRB)이 발표한 '2015 세계인구통계현황'에 따르면 올해 북한의 전체 인구는 지난해보다 10만 명 늘어난 2천500만 명으로 집계됐다고 미국의 자유아시아방송(RFA)이 20일 보도했다.
북한의 인구는 2011년 2천460만 명, 2013년 2천470만 명, 지난해 2천490만 명으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그러나 북한도 지난 2010년부터 고령화 국가로 접어들면서 인구 증가 속도가 감소해 2050년에는 2천700만 명 수준에 그칠 것으로 전망했다.
통상 65세 이상 인구가 전체 인구의 7% 이상일 때 고령화 국가로 분류된다.
정전기념일 춤추는 북한 주민들(평양 AP=연합뉴스) 6·25 정전 52주년인 27일 평양의 김일성 주석 벽화 앞에서 북한 주민들이 군중무용에 참여하고 있다. ciy@yna.co.kr Students participate in a mass dance in front of a mural of the late North Korean leader Kim Il Sung delivering a speech, Monday, July 27, 2015, in Pyongyang, North Korea as part of celebrations for the 62nd anniversary of the armistice that ended the Korean War. (AP Photo/Wong Maye-E)
북한 주민의 평균 기대수명은 70세(남성 66세, 여성 74세)로 지난해보다 1년 늘었다.
유아 사망률은 1천 명당 25명, 여성 한 명당 합계 출산율은 2명으로 각각 집계됐다.
한편 올해 남한의 인구는 5천70만 명, 평균 기대수명은 82세(남성 79세, 여성 85세)로 조사됐다.
합계 출산율은 세계 최저 수준인 1.2명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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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