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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새단장한 서울상상나라, 24일 재개장

(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어린이를 위한 복합체험문화기관인 서울상상나라가 24일 신규전시를 선보이며 재개장한다.
새로 선보이는 자연놀이 전시는 '풍이와 숲 속 친구들'이라는 테마로 어린이들이 나뭇잎 풍이와 함께 사계절 여행을 통해 동물과 식물을 만나고 즐겁게 놀 수 있도록 꾸며졌다.
전시 영역에 들어서면 버튼을 누를 때마다 계절에 따라 변하는 사계절 나무를 만나볼 수 있고, 어린이가 직접 자연탐험가가 돼 사계절 다양한 곤충과 식물의 표본을 관찰할 수 있는 숲속 탐구놀이집도 있다.
이외에도 나비와 봄동산, 주렁주렁 사과나무, 쿨쿨 겨울잠 등 어린이가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20가지 전시물이 새롭게 자리했다.
성은희 서울시 보육담당관은 "봄맞이 새 단장을 마친 서울상상나라에서 우리 어린이들이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꿈을 꾸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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