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은 고기를 놓쳤네" (울산=연합뉴스) 이상현 기자 = 26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방어잡기 대회. 한 어린이가 잡은 광어를 놓치고 있다. 2015.7.26 leeyoo@yna.co.kr
(울산) 김용태 기자 = 2015 울산조선해양축제가 누적 관광객 45만명이 찾은 가운데 26일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24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개막해 이날까지 3일간 이어졌다.
"내가 방어잡기 왕" (울산) 이상현 기자 = 26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울산조선해양축제의 방어잡기 대회에서 한 시민이 팔뚝보다 훨씬 굵은 방어를 잡고 기념 촬영하고 있다. 2015.7.26 leeyoo@yna.co.kr
축제 기간에 '조선UP콘서트', '해양FUN콘서트' 등 각종 음악 공연과 울산 어린이 씨름왕 선발대회, 수상오토바이 장거리 대회, 얼음배 조각대회, 맨손 방어잡기, 해상불꽃쇼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됐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열린 물총 싸움 프로그램인 '일산대첩'에서는 '일산성을 탈환하라'는 슬로건으로 즉석에서 참여한 어린이와 학생, 어른이 두 팀으로 나눠 물총을 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누가 만든 배가 기발한가요" (울산) 이상현 기자 = 26일 울산시 동구 일산해수욕장에서 열린 울산조선해양축제의 기발한 배 콘테스트. 배 제작자들이 직접 만든 배를 타고 반환점을 돌아 먼저 도착하는 경기를 하고 있다. 2015.7.26 leeyoo@yna.co.kr
또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 '기발한 배 콘테스트'에서는 부산과 경남 등지에서도 참가한 대학생과 직장인 등 40여팀이 특이하고 기발한 작품을 선보였다고 주최 측은 밝혔다.
동구 관계자는 "올해는 울산대교와 염포산터널 개통의 영향으로 지난해 36만명보다 25% 더 많은 수의 관람객들이 찾았다"며 "내년에는 더욱 즐겁고 특화된 프로그램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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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15/07/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