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린에어테크, 집진기에 수명연장 필터 기본장착
▲집진기 전문제조업체인 크린에어테크(대표 서현석)는 자사의 모든 집진기에 수명이 최대 8배 늘어난 울트라 나노필터를 기본으로 장착해 기존과 동일한 가격에 판매한다고 1일 밝혔다
집진기는 산업현장에서 원자재를 가공할 때 발생하는 분진이나 연기 등을 제거하는 제품이다
독자적인 기술로 개발한 울트라 나노 필터를 2년간 자사 집진기에 장착, 적용한 결과 수명이 평균 2배 늘었고, 미세분진, 플라즈마 흄(plasma fume) 등 특정 오염원에서는 최대 8배까지 수명이 증가했다고 업체 측은 전했다.
플라즈마 흄은 용접 과정이나 조선소, 산업현장에서 주로 발생하는 분진으로 가볍고 입자가 작은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인천 경서공단의 영스틸(대표자 오세욱)의 경우 예전에는 3개월마다 필터를 교체했지만, 크린에어테크의 집진기로 바꾼 이후 2년에 한 번꼴로 필터를 교체하고 있다.
업체 측은 불황과 맞물려 비용을 절감하려는 기업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수요가 꾸준히 증가, 올 상반기 매출이 전년과 비교해 15% 이상 상승했다고 밝혔다.
서현석 대표는 "독일, 미국산 집진기들은 국내 집진기에 비해 필터 수명이 긴 반면, 가격도 8~20배 정도 비싸기 때문에 국내에선 거의 사용되지 않는다"며 "크린에어테크의 집진기는 수입산과 동일한 성능을 발휘하지만 가격은 기존 국산 집진기 수준으로 저렴하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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